ㅣ8월 15일, 행정국 직원 29명 휴일도 잊은 채 수해복구 작업 실시
15일 충북도 행정국 직원 29명은 지난 5일과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일원에서 마을 환경정비와 토사제거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마가 할퀸 상처로 시름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데 조금이나 힘을 보태 뿌듯했다.”며“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