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 진행 제천성폭력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및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제천시민회관광장에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와 함께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는 내달 10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추방 릴레이 캠페인, 제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 등 여성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해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지난 28일 제천시민이 많은 이용을 하는 시청 내 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과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성폭력상담소 소장은 “모두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은 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성폭력 상담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유엔여성기구(UN Women) 성평등센터 및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함께 여성폭력 방지 홍보공간을 정부기념식과 연계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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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하는 사회복지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무대에 오를 기회를 간절히 기다리는 두 대역 배우들이 예술과 인생,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작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진감을 해소하고 웃음과 감동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 참가자는 “동료들과 함께 웃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연극을 관람하면서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평소 일에 치여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런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겪는 감정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화 감성 충족을 위한 다양한 시리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이번 연극 관람 프로그램이 종사자의 마음에 쉼과 재충전할 수 있는 힘을 주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따른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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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파올라 안드레아(콜롬비아, 카를로스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 대상의 영예 안아 ㅣ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평화 소망 전한 어린이·청소년 53개국 2만 3000여 명 참가… “학생들도 한마음으로 평화 염원” ㅣ윤현숙 IWPG 대표 “평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함께해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3일 온라인으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스페인어 등 11개국어로 동시통역됐으며, 수상자‧학부모‧IWPG 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였으며 전 세계 53개국 130개 도시에서 2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평화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담아냈다. (대상 수상작품_제6회 평화사랑 그림대회 국제대회) 올해는 대상 1명, 4개 부문 금·은·동 1명씩 12명, 장려상 5명씩 20명, 입선 약간 명으로 총 112명이 입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상금 총액은 500만 원이다. 콜롬비아의 파올라 안드레아 디아즈 람프레아 학생(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즈 학교 9학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평화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전 세계 사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구름같은 머리카락으로 표현했다. 심장을 통해 세계 평화를 돕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쇼나 해먼드 심사위원장이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본선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본선 심사위원장인 쇼나 해먼드 보이즈(뉴질랜드 어린이예술협회 대표)는 “입상권에 들어온 그림들은 완성도가 높았다. 다양한 그림들은 각 나라별로 미술에 대한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냈으며, 각 나라별로 어린이들의 미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달랐다. 그러나 모든 작품에 대한 노력은 진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이를 포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라고...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다하주간이용센터(사회복지법인 다하) 주관으로 제천시 성인발달장애인 대상으로 혼밥요리경연대회가 지난 26일 대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역량을 ‘요리활동’으로 펼쳐보도록 사회복지법인 다하, 굿네이버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자립을 준비하는 시설거주 및 재가발달장애인 또는 독립생활을 하고있는 발달장애인들이 10개 팀으로 구성하여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우를 활용한 혼밥상차림’을 60분 이내에 출품하는 경연 주제가 주어졌으며, 심사기준은 청결, 조리기술, 주제적합도, 모양새, 맛, 주체성 등 9영역이다. ‘진수성찬’을 요리주제로 대회에 참가한 조용태(세하앤) 씨는 “평상시 외부사람들의 눈치가 보여서 혼자 먹는게 편하다보니 집에서 혼자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되었다”라며 “외식하는 비용으로 재료를 구입하여 다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선물 같은 요리를 뽐내고 싶어서 출전하게 되었다”라고 경연대회 지원동기를 소개하였다. 심사를 맡은 대원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남혜영 교수는 “참가자들의 완성된 요리작품은 장애유무와 별개인 것 같다”라며 “참가자들이 정성을 다해 요리를 완성하고, 재료, 도구들을 다루는 솜씨가 굉장히 놀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요리경연대회도 제천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하며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원대학교에서 시설사용지원과 호텔조리제빵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다하주간이용센터(센터장 최은희)는 관내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당사자중심의 문화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기반 당사자중심의 자립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7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지난 11월 22일(금), 제천시문화재단과 함께한 ‘2024년 청소년 빅 콘서트와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행사가 열린 세명대 체육관 현장에는 제천시 중·고등학교 약 1200여 명의 학생들이 모여 인기 가수의 공연과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소년 빅 콘서트는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와 함께 입시와 학업스트레스에 지친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날에는 대중 가수 임한별, 트리플에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해 제천 지역 청소년들은 뜨거운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세명대, 대원대의 학과 전공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유용한 대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제천시교육발전특구 대학-지역 파트너십 사업 중 ‘대학연계 실무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따라 세명대 18개 학과, 대원대 2개 학과가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미니슈즈 만들기, 드론사진을 이용한 재난현장 3차원 모델링, 감염관리 간호체험 등 다양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가수들의 노래만 듣고 가는 것보다 이렇게 전공과 관련된 전공체험을 할 수 있어서 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체험한 여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계획”이라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11.26 추천 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및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3일에 양 지역의 청소년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연합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류활동은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발표, ▲청소년역량강화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며, 청소년활동 지원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양 지역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각각의 성과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수윤 위원장은“이번 연합 교류활동을 통해 영월군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활동을 배우고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교류가 계속되어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김영수 관장은“이번 연합 교류활동이 양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운영위원회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와 동아리 운영, 국내 교류활동 등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5 추천 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은 지난 23일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마피아 콘센트 유니콘 : 낮과 밤’ 축제를 개최했다. 유니콘 행사는 ‘Youth Need Concept’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마피아를 테마로 참가자들이 직접 마피아 조직의 테러를 맞는 용감한 시민이 되어 탐정소(추리 방탈출), 신문사(폭탄제거), 마피아 기지(서바이벌 게임), 응급실(심폐소생술 교육), 먹거리 부스, 버스킹, 비밀파티(마피아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매번 다른 콘셉트라 볼거리나 체험 거리가 많아서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 소품 등 스토리 몰입감이 좋았던 마피아 게임이 인상이 깊었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1.25 추천 0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1월 22일(금) “2024학년도 고용서비스사업 전담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을 하였다. 학생들이 취업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취업 상담과 지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취업 지원 전문 컨설턴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함께 구직기술 클리닉 지도법 교육을 마련하였다. 교육은 면접의 이해, 호감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신뢰감을 주는 자기소개, 질문에 대한 매력적인 답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단순한 이론 중심의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제 면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참가자들은 교육의 실용성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교육 프로그램 강사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컨설턴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 관련 자격을 갖춘 9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재직하고 있다. 이들은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컨설턴트의 역량은 곧 대학과 지역의 일자리 이음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성공적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과 함께 전담 컨설턴트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함으로써 최신 트렌드에 맞는 취업 준비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43-649-7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ttbgeditor 2024.11.2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