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 7월 12일까지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서 개최
ㅣ역사적 의미 재조명과 미래 세대 위한 독도 교육의 장 마련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지난 5일 삼척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독도 이사부 목우사자 전시회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산국 복속 1514주년을 기념해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업적과 목우사자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 역사와 복화술이 만난 생생한 개막 현장
개막식에는 삼척시민, 독도 전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박용우 복화술 명인이 이사부 장군의 우산국 복속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공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의 인사말과 관계자들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며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 미래 세대의 독도 사랑, 대회 통해 꽃피우다
전시와 연계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지역 학생 34명이 참가한 목우사자 퍼즐왕 선발대회와 독도 퀴즈왕 선발대회가 열렸다. 목우사자 퍼즐왕 최우수상은 김다희(장호초) 학생이, 독도 퀴즈왕 최우수상은 김로희(근덕초)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삼척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더불어 한국독도교육연구소 박석희 소장이 후원한 도서상품권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전국으로 확산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삼척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후 7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는 군위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하여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겨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범관 지적박물관장은 우산국 복속 1514주년을 맞아 이사부 장군과 목우사자가 지닌 역사적, 전술적 의미를 깊이 있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목우사자 문화가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지적박물관과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아울러 삼척교육지원청과 이사부독도기념관이 후원하며 독도재단, iM사회공헌재단 등 여러 기관이 힘을 보탰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