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회원 40여 명 참여, 삼한의 초록길부터 의림지까지 환경 정화 활동 펼쳐
ㅣ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봄철 산불 조심 경각심 고취 등 홍보 활동 병행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가 시민들의 대표적 휴식처인 삼한의 초록길을 찾아 환경 정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펼쳤다.
제천시지회 회원 40명은 지난 3일 삼한의 초록길에서 제1의림지로 이어지는 구간을 걸으며 환경 보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지참해 도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 컵, 비닐봉지 등 각종 생활 오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 일회용품 줄이기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병행
이번 활동은 구역 내 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회원들은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로 지구 환경 함께 지켜봐요’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회원들의 어깨띠에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재활용품 활용 방안을 담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 국민행동 요령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봄철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봄맞이 준비로 분주한 농촌 풍경을 감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천시지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중 밀집 지역과 오물이 집중되는 하천변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내 고장 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환경 보호는 물론 계절별 맞춤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심상천 회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삼한의 초록길을 정비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탄소중립 실천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