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제중학교, 교과연계 ‘꿈·Job·키 찾기’ 진로 특강
ㅣ선배와의 만남; 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12월 27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선배와의 만남: 진학을 만나 나를 알고 꿈을 Job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본교 졸업생들이 초청되어 대학 생활 및 학과 정보, 중고등학교 시절의 학습 방법과 생활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는 간호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수의학과, 의예과, 철학과, 항공우주공학과, 화학공학과 등 총 18개 학과의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했다.
재학생들은 사전에 관심 있는 학과를 1지망 및 2지망으로 선택하여 맞춤형 강의를 들었고, 이후 각 학급에서 활동 소감 및 배운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 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및 진로(취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졸업생은 "후배들을 보면서 중학교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남은 대학 생활을 충실히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의학과에 참가한 3학년 오OO 학생은 "2학년 때 동물 치료에 대한 관심으로 수의사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수의학과 정보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알게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업경영공학과에 참가한 1학년 최OO 학생은 "경제와 창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이 구체화되었고, 미래 IT 기술로 산업 구조를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며 "창업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원동욱 교장은 "이번 Talk Concert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대제중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2024 행복한 진로 Talk Concert'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목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후배 사랑의 정신이 잘 드러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