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청산클럽, 43차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천
제천 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이 최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래식 화장실 개조와 집안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산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적인 위생 시설로 개조하고, 집안의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들로 이루어져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로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에 도움을 주어 작은 집이지만 소중한 보금자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청산클럽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한 가정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손길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산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들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산클럽은 이번 활동 외에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