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맞춤형 심화 교육으로 지역 아마추어 사진작가 양성에 기여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5차 교육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중급반]을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해 초부터 진행된 [사진촬영 DSLR/미러리스 기초반1·2]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9월부터 약 3개월간 수강생 14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조작법, ▲렌즈·조명 활용법, ▲실내·외 촬영 실습, ▲후보정 등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특히, 지난 10월 31일에는 지역 고유의 풍경을 촬영하고자 제천 원도심에서 야외 출사 교육을 진행하여, 내토전통시장의 정겨운 모습과 영화의 거리의 야경을 수강생 각각의 카메라 앵글에 담아냈다. 한편, 2024년도 시민 영상미디어 교육은 총 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5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2025년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상미디어 문화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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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산클럽(회장 이상동)이 최근 관내 주거취약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래식 화장실 개조와 집안 안전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산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주거환경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청산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제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적인 위생 시설로 개조하고, 집안의 안전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작업들로 이루어져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로 실질적인 삶의 질 변화에 도움을 주어 작은 집이지만 소중한 보금자리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청산클럽의 진정성 있는 나눔에 큰 감동을 받았고, 더 이상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한 가정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의 손길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산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회원들과 협력하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산클럽은 이번 활동 외에도 꾸준히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천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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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최근 지적박물관 중앙 현관에서 전국 영토전문가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대한민국 고영토 회복 다짐제’를 개최하였다. 다짐제는 전국의 영토전문가들이 한 해 동안 우리 영토에 대한 안녕과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영토 회복을 기원하고 자신과 스스로에게 맹세하는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다짐제는 한국영토서원이 2019년부터 경북 영천에서 매년 10월 둘째 주 일요일에 개최하던 행사를 2021년부터 지적박물관이 주관하면서 영토교육의 세계중심 도시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범영 다짐제장의 분향과 삼배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천ㆍ지ㆍ인에 대한 각각 삼배를 올리고, 다음으로 박석희 다짐제 추진위원장의 다짐문 낭독과 참석자 호명이 있었다. 이어서 참석자 스스로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영토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에 대한 반성과 2025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다짐제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멀리 울산, 대구, 구미, 영천 등에서 많은 영토 관련 전문가들이 지적박물관을 방문하였다. 김흥래 내제문화연구회 고문은 “이번 다짐제를 계기로 전국의 영토 관련 전문가들과 지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다짐제와 평가회를 가짐으로써 왜, 제천에서 독도수호 및 간도ㆍ대마도ㆍ연해주 등 고토 회복에 대한 행사를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이 제천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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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12일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연계하여 동해시의 관광시설과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함께 동행’을 1박 2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와 자매도시인 동해시의 동해문화관광재단과 제천복지재단이 연계·협력하여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제천시 관내 노인여가시설 2개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 동행’은 동해시의 주요 관광지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논골담길, 천곡황금박귀동굴, 무릉별유천지, 동해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 동해시 여행에 나선 어르신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해시에 그동안 몰랐던 관광지를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고, 다양한 체험도 기억에 남는다”며 “오랜만에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시원해져졌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가을 여행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함께 동행’을 통해 자연을 둘러보고 다른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삶의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출연기관 간 유대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진행, 문화 교류 행사 등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하여 시민 및 종사자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제천복지아카데미],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복지희망씨의 문화살롱], 소진 예방과 쉼을 위한 사회복지종사자 힐링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1.13 추천 0
ㅣ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개발, 글로벌 미래 인재로의 성장 기반 마련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제천 카라반 더그린에서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를 실시하였다.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캠프’는 올해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중언어교실(베트남어, 중국어)에 참여하고 있는 자녀와 부모 74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중언어 캠프 주요활동은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었던 카라반에서 가족이 함께 캠핑요리 만들기, 이중언어를 활용한 가족체험 활동, 가족 간 소통 화합을 위한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올 한해 열심히 부모나라 언어를 배운 아이들이 부모나라 언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중언어 스피치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부모들은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자녀들은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과 부모나라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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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8개소(그룹명: 행복 더하기 제천)는 오늘 8일(금)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을 방문하여 후원금 1,000,000원을 기탁했다. 위 그룹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보육협력을 위한 공동체로서 지난 10월 ‘가족과 함께하는 3GO!(보GO,먹GO, 즐기GO)’ 사업을 통해 기탁금을 마련하였다. 오늘 기탁한 후원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의료비 지원 등 일상생활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집행될 예정으로 기탁식에 참석한 박월순 관장은 “아동돌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의 회복과 성장에 관심을 가져 주신것에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기부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행복 더하기 제천’ 그룹은 △오네뜨어린이집(원장 강지혜), △꿈사랑어린이집(원장 권동희),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원장 정해경), △성도어린이집(원장 김영애), △제천롯데캐슬어린이집(원장 안재은), △사랑이가득한 어린이집(원장 조현주), △코아루어린이집(원장 조선영), △남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김순태) 이상 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여 보육협력 공동체로 물품 공동 구매, 교재교구 공유, 부모교육 및 공동 보육프로그램 진행 등을 함께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제천또바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후원계좌 새마을 9003-2812-3860-4 예금주 제천또바기뉴스)
jcttbgeditor 2024.11.0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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