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지난 3일 ‘2024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울릉도ㆍ독도 탐방단’을 위한 독도교육 및 김화순 해녀 묘소 참배를 실시하였다. 세명대학교 울릉도ㆍ독도탐방단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10명과 국제교류원 인솔담당 선생 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으로 독도교육과 김화순 해녀 묘소 참배를 실시했다. 사전교육은 먼저 관장실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하며, 우리나라 최고령 제주해녀가 잠들어 있는 묘소를 참배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 관장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후 지적박물관 전시장 관람 및 독도교육체험장의 독도자료를 관람하였다. 또한 이범관 교수는 묘소 참배는 개나리추모공원에 안장된 김화순 제주해녀 묘소를 방문한 후 이곳에 안장하게 된 배경과 제주해녀가 제천해녀가 되어 영원히 제천에서 잠들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다. 임상현 세명대학교 인솔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준 지적박물관장에게 감사드리며, 8개국 학생들이 대표적으로 참석하는 만큼 각자의 모국에 돌아가 독도가 왜 대한민국의 땅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탐방은 지적박물관과 독도교육 및 연구, 홍보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독도재단의 지원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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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동해시 청소년! 제천의 맛과 멋을 느끼다!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해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제천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류는 ‘제천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즐기며 소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가스트로투어를 통해 제천의 맛을 느끼고 제천 약초로 만들어진 약초 강정 체험을 통해 제천 특산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천 청년 예술인 박세미(세미그림)작가의 [헤이보기 IN 제천]제천 의림지 컬러링 터널북을 통해 제천 의림지 명소를 소개하고 직접 채색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제천의 멋을 느꼈다. 세미그림작가의 터널북은 (재)제천문화재단 2024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사업 배경을 함께 설명하며 제천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환영식 및 교류활동을 직접 준비하고 동해시 친구들과 함께 제천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류 활동을 통해 제천시를 홍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등 자기주도활동의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ㅣ한국 요리 배우며 다문화 가정의 한국 생활 적응 지원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생활요리 교육 – 요리의 품격’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여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생활요리 교육 – 요리의 품격’에서는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김치, 돼지 쪽 갈비찜, 퓨전요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한국의 요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국 문화와 관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결혼 생활을 하며 한국 요리를 자연스럽게 배워가고 있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가족들에게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어 요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향후 요리뿐만 아니라 한국어 교육, 문화 체험,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지회장:최동수)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민(55세 이상)의 노후 준비를 돕고자 인생 2막 재도약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의 교육 참여 기회가 부족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돕기위한 목적으로 찾아가는 노후 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백세시대에 행복한 나의 삶이라는 주제로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며 수용하는 태도를 배워 성숙한 노년의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꽃차를 이용하여 본인의 기분이나 건강을 개선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0월 15일 수산면 복지회관에 이어 두 번째로 10월 29일 송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오는 11월 15일 청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담당자는 “초고령화 사회로서 노후 준비 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재무적, 비재무적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외에도 시니어들의 재취업을 위해 지게차, 한식조리사, 바리스타, 생활지원사 양성교육 등 다양하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희망자는 취업센터(043-652-3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1.04 추천 0
ㅣ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꿈을 잇다’ 지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10월 30일 결혼이주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운전면허 자격과정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지난날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고 축하해주는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된 운전면허 취득과정은 지역 내 제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추가 교육 3시간을 지원받았으며, 지난 5월부터 학과교육, 장내 기능 및 주행 실습 등 안전한 공간에서 학원에서 총 16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으로 수강생 7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운전면허 자격과정 한 참여자는“한국어로 필기시험을 봐서 많은 부담과 함께 계속되는 불합격으로 실망도 많이 했었는데 참여자끼리 모르는 부분은 서로 알려주며 힘을 얻어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서 국적 취득 시험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석원 센터장은“운전면허증 취득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들의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참여를 증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11.01 추천 0
ㅣ11월 공통 주제‘안녕’… 작가와의 만남 진행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그림책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콘서트>에서는 그림책「모든 순간, 너였어」류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작가의 원화도 함께 전시되어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작가의 원화는 11월 30일까지 산책도서관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천 출신의 류 작가는 지난 2018년 <제6회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작품 전시전 활동도 활발히 이어 나가고 있다.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는 현대민화 분야로 활동 중인 류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도서 발간 이후 첫 행사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해 그 의미가 크다. 행사 참여 방법으로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 또는 행사 당일 센터 3층 도서관 안내 데스크에서 현장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작가와의 만남 외에도 작가의 원화 전시를 준비했다며, 제천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풍부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림책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SNS, 카카오톡 채널 제천문화통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책도서관(☏043-645-6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10.31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는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25일(금)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제천시 시군역량강화사업『주민참여 리빙랩』최종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이양된 마을정책을 제천시 실정에 맞춰 정착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주민참여 리빙랩은 농촌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마을 자원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마을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시 읍면 주민들은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고 싶은 마을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역량을 키웠으며, 제천시 농촌마을의 지속 가능하고 자율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평가(10.21.~10.22.)에 이어 10개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발표평가(10.25.)로 진행된 최종평가 결과 2025년 현장포럼 대상 마을 6개소가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마을대표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제천시 내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 김재연 센터장은 “이번 리빙랩을 통해 주민과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가 협력하여 농촌마을 재구조화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제천시 농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깨끗한 마을 가꾸기와 화합 활동을 통해 공동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노력이 제천시 농촌마을의 미래를 더욱 밝히고 있다.
jcttbgeditor 2024.10.3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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