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32년 공직 노하우와 4년 의정 경험 녹여낸 ‘시민 맞춤형’ 행보 다짐
ㅣ엄태영 의원·김창규 후보 등 결집… “보수 가치 수호와 지역 발전 선도”

국민의힘 박영기 제천시의원 예비후보(67)가 9일 제천시 ‘라’선거구(화산동, 금성면, 청풍면, 수산면, 덕산면, 한수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박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나’번 공천을 확정 지은 후 지지자들과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엄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예비후보, 인근 지역구 도·시의원 예비후보들과 당원,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박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원팀으로서의 결속력을 확인했다.
■ 박영기 예비후보 “진정한 보수의 가치로 시민과 공감하는 정치 실천할 것”
박영기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 정치 상황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작은 정치인의 한 사람이지만, 현 정부가 나아가는 길과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언급했다. 특히 사법 개혁 등을 둘러싼 갈등을 지적하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바로잡아야 할 부분에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보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이 때로는 너무 온화하여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다”며 “잘못된 부분은 잘못됐다고 분명히 말하겠다. 우리 후세대와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이 불편함 없도록 챙기는 일은 남에게 미룰 수 없는 우리의 소명이다”라고 덧붙였다.
국가 부채 문제와 포퓰리즘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도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급격히 늘어나는 국가 부채는 우리 후세들에게 큰 고통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일치단결해 승리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자치제에서 우리가 앞장서야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지역 사회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시민을 무서워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정치가 실효를 거두어야 한다”며 “나잇값 하는 의원으로서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고, 소신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32년의 공직 생활과 지난 4년간의 의원 활동을 통해 제천시 구석구석 소외된 곳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5,000시간에 달하는 사회봉사와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화산동, 강제동, 그리고 남부 5개 면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창규 시장 후보와 함께 손을 잡고 제천을 바로 세우겠다”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후보가 당선되어 제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박영기가 그 중심에서 힘차게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엄태영 의원 및 주요 인사들 “검증된 일꾼 박영기, 재선으로 의지 확인해야”

엄태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를 ‘키다리 아저씨’라는 브랜드로 소개하며 “지난 4년 동안 제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의원들과 소통하며 시정의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을 위해 시장 출마의 꿈을 양보하고 다시 한번 헌신하려는 그 진정성을 시민들이 알아주실 것”이라며 격려했다.
송광호 전 국회의원은 박 예비후보의 약속 이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송 전 의원은 과거 금성면 전적비 예산 확보 사례를 언급하며 “박 후보는 맺고 끊음이 분명하고 약속을 틀림없이 지키는 인물”이라며 “긴 안목으로 지역의 인재를 키워야 제천이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장기훈 고문과 이영표 고문 역시 박 예비후보의 겸손함과 업무 추진력을 칭찬하며, 보수 진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국민의힘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 자리에 모였고, 이제는 빨간색 유니폼 아래 하나가 되었다”며 “여기 계신 후보들은 한 분 한 분 성실하고 실력 있는 분들이다. 국민의힘은 양심과 실력으로 승부하여 제천의 발전을 크게 이루겠다”고 말하며 최후의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독려했다.
김호경 도의원 예비후보 또한 “4년 동안 함께 지역구를 누비며 박 후보의 정확한 일 처리와 추진력을 확인했다”며 “화산동과 남부 5개 면의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온 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필승의 각오로 함께하겠다”고 환상의 호흡을 약속했다.
■ 박영기 예비후보 주요 약력 및 이력
박영기 예비후보는 제천시청에서 32년간 근무한 행정가 출신으로, 현재 제천시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의정을 이끌고 있다.
행정 경험 외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매진해 왔다. 제천시 적십자봉사회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총 4,52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을 기록할 만큼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시 지부장과 (사)제천예총 부회장을 지내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 배경으로는 대원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했으며, 사회복지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