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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엄태영 의원,“앞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적극 지원할 것”

매포읍어상천면적성면영춘면 소재 600여 가구에 58억 6천만원 지원

국민의힘 소속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은 단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86천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 등)을 동시에 설치하거나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단양군 매포읍어상천면적성면영춘면 등에 소재하는 60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원이 설치 공급될 예정이다지원내용은 태양광 535태양열 9곳 지열 60곳 등 606가구에 달한다.

엄태영 의원은 이번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단양군의 에너지 소외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을 소외지역 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