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랜드마크인 청풍호반 케이블카에서는 2020년 1월 2일 09시 특별한 시무식으로 한해를 시작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건물인 물태리역 4층 족욕카페인 “약방다실+탕”에서 족욕을 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1월 1일 신년 해맞이 케이블카 이벤트 운영으로 피로한 임직원들을 생각해 잠시나마 피로를 풀고 2020년도 최고의 케이블카 시설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런 파격적인 시무식은 평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소탈하고 고객 서비스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오영록 대표이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오영록 대표이사는 케이블카 시설 내 이렇게 훌륭한 족욕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직원들이 먼저 족욕의 효과와 시설을 경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더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여 본 시무식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대표는 “2019년 개장 이후 80만 여명이 케이블카를 찾아주셨고, 금년에는 100만 이상이 케이블카를 방문할 것이라 예상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으로 다시 찾는 케이블카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