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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영화감상동호회, ‘Water & EDM Festival’에서 제천의 따뜻한 정 나눠

제천 청풍영화감상동호회(회장 이경선)는 ‘Water & EDM Festival’이 열리는 옛 동명초 특설무대를 찾은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사랑 듬뿍 영양 만점 옥수수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0회 JIMFF부터 벌써 여섯 번째 이어지고 있는 제천 청풍영화감상동호회의 JIMFF 핫 이벤트이다.

회원들은 축제장을 찿아아 주신 고마움에 표시로 멋진 공연과 함께 제천의 맛있는 옥수수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천의 쫀득쫀득한 맛있는 찰옥수수 1,000여 개를 순수 회비로 준비해 ‘Water & EDM Festival’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며 정을 나눴다.

이번에도 “정말 쫀득쫀득 하네요”, “당도가 높아요”, “고마워요! 맛있게 먹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며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동이 나는 큰 호응을 얻었다.

옥수수 나눔 봉사 후 제천 청풍영화감상동호회원들은 박명수, 구준엽, 춘자, 모모랜드, 비와이의 디제잉과 퍼포먼스 파티에 동참하여 한여름밤의 낭만 충만한 축제를 즐겼다.

12일에는 원 썸머 나잇 마지막 밤인 ‘동명로 77 무대’에 25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하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경선 회장은 “맛 좋은 제천 옥수수를 전국 각지에서 오신 음악영화제 관객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한여름 밤 멋진 공연 만끽하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풍영화감상 동호회는 2007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제천을 중부권 영상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지지층 양성을 목적으로 77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이다.

현재는 제천 지역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6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순수 영화 감상 모임으로 발전했으며 ▶매월 2회 영화 관람 ▶매년 1회 뮤지컬 관람 ▶Ah!쉬움 영화제 개최 ▶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 1회 관람 및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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