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현장

‘중앙동 시민들’ 제천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 ‘다이내믹 중앙동’ 연출

제천 중앙동(동장 이종환)은 겨울왕국제천페스티벌 시즌2 ‘제천겨울벚꽃축제‘의 또 하나의 볼거리인 시민과 함께하는 카니발 퍼레이드에 세네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다이내믹 중앙동’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퍼레이드에서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주민 2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제천겨울벚꽃축제 카니발 퍼레이드에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중앙동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성공과 제천 시민들이 한 해 동안 무탈하고 행복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신명나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선보였다.

특히 “오빠! 제천 겨울 벚꽃이 폈다고? 가즈아~~”라는 현수막을 필두로 “겨울은 역시 제천에서”, “칙칙폭폭~ 기차타고 제천가자”, “짜릿한 맛 즐겨보자 겨울왕국 제천에서~”, “추위야! 물렀거라~ 제천에는 벚꽃이 피었다네” 등 제천겨울울벚꽃축제의 강점을 표현했다.

여기에 선비의 절개와 기백이 살아있는 제천의 중심으로써 역동적인 중앙동을 연출했다.

이번 퍼레이드에서 카니발 퍼레이드 팀을 뒤따라 벚꽃거리를 행진하며 구경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