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 이하 ‘상담센터’)는 지난 23일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상영관에서 ‘2022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과 함께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상담센터의 다양한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운영실적을 보고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써온 또래상담자 11명에게 제천시장상, 시의회장상, 경찰서장상 등을 수여하며 우수활동을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하여,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2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는 동시에, 꿈드림 학생-학부모의 졸업 소감 발표, ‘수고했어, 올해도’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하였고, 2022년 충북 꿈드림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교밖 청소년 밴드‘Do樂’가 엔딩무대를 장식하며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특히 올해 꿈드림 사업은 ‘충청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에서 학교밖청소년단 어깨동무팀이 ‘유휴 체육시설 및 체육공원 기능보강’을 주제로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며 활발히 활동한 실적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한 꿈드림 졸업생은 “학교는 그만두었지만 검정고시, 직장체험 등 꿈드림에서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속에서 열심히 익히고 성장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642-7949)로 연락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2.11.24 추천 0
성균관 유도회 제천지부(회장 김경수)는 지난 23일 제천향교에서 ‘청소년 인성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하였다. 이 사업은 유도회와 지역사회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향교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유치원, 초등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에 실시되었다. 1주차는 임향례(향교 교화부장의, 논어 강사) 이연복(향교 교화부장의), 이상노(향교 장의) 강사의 주관으로 의림유치원 원생 40여 명, 2주차는 윤병순(향교 의전부 장의, 해오름 예술단장), 최양미(향교 장의), 이강태(유도회 조직부장) 강사의 진행으로 법화유치원 원생 40여 명, 3주차는 김명선(유도회 여성부 총무, 한문강사), 안명환(유도회 부회장), 이군직(유도회 기획부장) 강사의 주관으로 송학초등학교 학생 20여명, 마지막 4주차는 신명순(향교 총무부장의), 원영호(향교 교화부장의, 유도회 감찰위원장), 김종백(향교 장의, 유도회 감찰위원) 강사의 진행으로 소화유치원생 30여명이 참여해 마무리 되었다. 김경수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우리 것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후학을 위한 사업에 유림 여러분과 관심 있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유도회 제천지부는 2023년에도 본 사업을 추진할 전망으로, 내년 4월경 모집해 5월경 추진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2.11.24 추천 0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2012년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2022년 11월 19일(토) ~ 11월 25일(금)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아동인권 보호를 알리고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캠페인, 세미나 등이 개최 예정이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에서는 제16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관할하는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인권을 알리고, 올바른 양육을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과 아동학대 신고번호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11월 17일(목) 16시 충주시 젊음의거리(성서동), 제천시문화의거리(중앙동)에서 각각 수능일 계기 아동·청소년 연합 아웃리치와 연계하여 민관연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22일(화) 단양 구경시장 입구에서 14시부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긍정양육을 주제로 한 ‘사랑의손’공익광고, 카드뉴스 좋아요, 공유 이벤트를 11월 25일(금)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아동학대의 예방과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 박월순 관장은 “2021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으로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보급을 꿰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신속한 신고다.” 이야기하며 “부모 자신과 자녀의 이해에서부터 시작하는 긍정양육을 함께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설치된기관으로, 동법 제46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에 따라 학대피해아동과 학대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 ‧ 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11.19 추천 0
ㅣ“신나고 힘나는 작당클럽”멜레브팀, 직접 만든 디저트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제천시는 운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정웅) 소속 멜레브(Melleve)팀에서 16일 관내 어려운 또래 청소년을 위해 물품판매 수익금 전액(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금액은“신나고 힘나는 작당클럽”프로젝트에 참여한 멜레브(Melleve, 권다혜·권예은·권정현·박주영·유성주·윤진영)팀에서 관내 전문가(소소한 양과자점)의 도움을 받아, 제천 농산물(사과, 고구마)을 활용한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생활이 어려워 필요한 여성용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또래친구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흔쾌히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의 농산물 처리법을 고민하다 착안한 아이디어가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농민 분들의 시름을 덜고, 또래 친구들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트사회적협동조합은 제천 내 청소년들을 자치적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아발견, 진로개발,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17명의 중고생이 참여한“신나고 힘나는 작당클럽”프로젝트는 의(衣), 식(植), 주(住) 중 하나의 주제로 해당분야 전문가와 협업해 특정 산출물을 만들고, 이를 지역 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jcttbgeditor 2022.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2.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2.11.17 추천 0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5일 문화회관에서 ‘2022년 제천시 청소년 참여형 진로축제([Z세대의 Zㅏ이프 스타일])’ 개최했다. 관내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먼저 진로와 관련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시간 참여 퀴즈쇼로 시작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돋웠다. 이 후 유명 유튜버(정박수)의 강연과 기타, 바이올린, 루프스테이션(loop station·일정한 구간을 반복재생하는 음악 구성방식) 공연 등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참여형 토크쇼로 청소년들의 고민, 이슈 그리고 해법 등을 공유하며 마무리되었다. 한 학생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흥미로웠다.”라며, “친구들과 퀴즈도 풀고 의견을 나누며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고, 평소 좋아하던 유튜버도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딱딱한 진로교육 보다는 재미있는 진로교육을 마련하고 싶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운영, 국내외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11.1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