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 사업‘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의 일환으로 고려인 대상 체험·창작 워크숍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제천문화재단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미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권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체험·창작 워크숍은 제천시 이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구석구석 예술가의 작업실 체험’과 ‘옆 동네 미술관 전시 관람’ 2가지 프로그램을 27일을 시작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제천시 이주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작업실로 찾아가 작가와 함께 미술 체험을 진행하고, 인근 미술관(젊은달의 와이파크, 솔올 미술관, 뮤지엄 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등) 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 이주·정착 이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전시 문화 이해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 이주·정착민 이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 체공을 통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주민에 대한 문화 확산에 좋은 영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문화재단은 재외동포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진흥을 위해 지난 지난 6월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제천시 재외동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참여 이주민을 모집해 프로그램을 추진 하고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645-4990)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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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환경사랑! 영어캠프’를 개최했다. 이 영어캠프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원장 고호영)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명민)과 함께 협업하여 운영하였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어린이들에게는 점심과 간식, 기념품도 제공하였다. 강사진은 20년 동안 꾸준히 영어몰입교육을 지도하였던 달인교사(어윤재)를 비롯하여 미국 유학생, 영어스토리텔링지도사, 전현직 교사 등 우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는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의 인력을 활용하였다. 캠프 운영은 수준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 시간마다 기본 예절과 환경 사랑 실천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영어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림으로써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어린이들에게 미래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했다. 박명민 위원장은 "수십년간 쌓아 온 영어몰입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이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영어 캠프는 2023년 1월부터 올해까지 4회째 방학 기간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 중에는 교육 재능기부를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몰입교육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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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역의 발전과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요 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최근 수산면 수산리 ‘수산 체험마을’에서 이장 23명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면 이장협의회 직무능력향상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경 도의원, 이재신 시의원, 수산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산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태준 수산면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오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귀농귀촌인과 현지인의 갈등조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토론과 오찬 및 야유회의 순서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장들은 단순히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도모에서 더 나아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특별강연도 듣고 지역의 발전과 이장들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워크숍을 준비한 장병운 이장협의회장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외부 귀농인구의 유입을 유도하여 수산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이장님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활력이 넘치는 수산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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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예선 수상작과 한얼문예박물관 작품 공동 전시ㅣ평화 실현과 지역 인재 발굴 공동 MOU 체결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6국(글로벌국장 박소영)이 원주·속초·충주·춘천·강릉·제천·동해지부 연합으로 25~27일 원주얼교육관에서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전시회를 진행한다. IWPG는 이 기간 예술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평화 실현 도모와 지역사회 인재 발굴을 위해 언론사 및 시민단체들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까지 구축한다. 이 전시회의 부제는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 공유’로, 예선 수상작뿐만 아니라 한얼문예박물관의 작품도 전시됐다. 어린이와 기성세대 예술인들의 평화가 한데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해 평화 세계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공동 전시회로 기획됐다. (김명자 제천시낭송협회장이 IWPG 제천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IWPG는 강원사회복지신문, 중원신문, 흥화토건, 생활안전교육사회적협동조합, 강릉신문사, ㈔창조미술협회 동해지부, 풍원건설, 속초 서우회, 시낭송협회 총 9개의 단체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박정하 원주시 국회의원은 “그림 그리기는 작가의 생각과 예술 혼을 담아내는 데 좋은 매개체이면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순수함을 담아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평화를 바라는 마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평화를 그려내고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환경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축하했다. 박정균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회장은 “예선 수상작 특별전시회는 평화와 화합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미래 세대가 평화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하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 우리 자녀들은 전쟁 없는 세상을 원하는 걸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 위해 어른들이 할...
jcttbgeditor 2024.07.26 추천 0
ㅣ제천지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후속 행사 진행ㅣ예선 심사위원과 수상자가 만나 멘토-멘티 관계 맺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제천지부(지부장 이미영)가 20일 홍익아트센터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멘토-멘티 결연식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후속으로 올해 처음 진행됐다. 제천지부 예선 심사위원과 수상자가 멘토-멘티로 만나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취지의 행사다. 이번 결연식의 주인공은 김윤희 홍익아트센터 원장(멘토), 예선 중등부문 1등 수상자 김주안 학생(멘티)이다. IWPG는 결연 사업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평화 세계관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품격 있는 평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등부문 1등상을 받은 김주안(내토중학교 3학년)양의 어머니 정연선씨는 “최근 많은 전쟁 뉴스를 접하며 아이가 전쟁을 겪는 또래 아이들의 상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평화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평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윤희 홍익아트센터 원장은 “평화를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요즘 시대에 아이들이 평화에 대한 바른 마인드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 제 작은 재능이 누군가의 삶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면 이번에 멘티로 결연된 아동을 위해 그림코칭 및 창의성 개발을 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런 기회를 주신 IWPG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IWPG가 주최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그림 실력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다. ‘평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그림이라는 예술로 표현하며,...
jcttbgeditor 2024.07.24 추천 0
ㅣ제천의 숨은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으로 만나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두근두근 사진관:2기 자연을 품다展’ 순회 사진전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천역에서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두근두근 사진관:2기’에는 사진 기초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문화적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진행된 소외지역 미디어 교육을 수료한 수산면 어르신의 작품 3점을 포함한 총 1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품다展’라는 주제로 청풍의 겨울 풍경, 의림지 야경, 안개 낀 새벽녘 등 제천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사진으로 제천의 자연 풍경을 감상한 후, 직접 제천을 둘러보며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기초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마한 결실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 “누구나 방문하고픈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제천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4.07.2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