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단양의 학생들, 단양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존을 위해 힘모아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9월 2일 유네스코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단양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와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태 환경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유네스코학교동아리 에클레시아의 주도로 이루어진 본 교육 활동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를 위한 생태 환경 캠페인으로 단양의 중∙고등학교 7개교 전체가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였다. 각급 학교의 캠페인 현장에는 단양군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 자료를 게시하고, 단양천댐 건설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볼펜, 책갈피, 종이 공예 교구 등 다양한 굿즈를 배부하는 등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환경 감수성을 신장하였다. 해당 활동을 기획하고, 주관한 단양고등학교 2학년 이서영 학생은 “단양에는 우리 사람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을 비롯해 약 28종의 야생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각 학교별로 9월 중순까지 관련 활동이 이어지는만큼 단양군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단양천댐 건설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지역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학생의 입장과 위치에서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단양의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6 추천 0
ㅣ상담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Good Morning 캠페인’ 실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위(Wee)센터는 9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올해 상담주간에는 홍광초등학교에서 ‘Good Morning! 캠페인’과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Good Morning 캠페인에서는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 수준과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였다. 또한, 위(Wee)센터 홍보 및 상담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살·자해, 학교폭력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하였다. 특히, 고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도 주변의 위기 학생을 발견하고 도와줄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문화 증진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교사는 “청소년 자살률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를 중심으로 자해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상담 서비스에 대한 친밀감이 한 층 더 높아졌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에는 제천중학교를 방문하는 등 상담주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05 추천 0
ㅣ책, 강연, 토론을 통한 인문학 배움 활동 제천 봉양중학교는 ‘독서를 통한 공감의 확장’이라는 독서교육의 일환으로 9월 5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및 수산중학교 전교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작가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자로 초청된 홍은전 작가는 이날 ‘과거의 나로부터 떠난다는 것’을 바탕으로 장애, 인권운동, 공동체에 대한 내용을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였다. 홍은전 작가는 평범한 비장애 대학생이 우연한 기회에 노들장애인 야학교사가 되면서 인권운동의 세계에 눈을 뜨는 과정을 담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타인의 삶에 같이 웃고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봉양중 학생회장은 “작가 강연을 듣기 전에 <그냥, 사람>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타인의 삶과 그 아픔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어서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다. 수산중 학생회장은 “작가님의 책을 읽고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정말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내 삶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과 많은 사랑을 나누면서 살고 싶다.”라고 하였다. 송욱빈 교장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타인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이 넓게 퍼져서 그러한 공감의 원심력이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고 그래서 타인과 좋은 마음을 많이 나눌 수 있는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4.09.0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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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제천교육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돋보여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이 제작한 영상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4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제천교육지원청 청렴동호회 교직원 16명이 제작한 청렴콘텐츠 영상물 「청렴 서바이벌, 부패의 유혹에서 살아남기」작품이 도내 각급 교육기관에서 제출한 우수한 작품들을 제치고 교직원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달성하였고, 청렴콘텐츠 후크송 학생부문에서는 의림유치원 유아들이 제작한 「청렴송」이 우수상을, 내토중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함께하는 청렴」이 우수상, 「우리들의 청렴한 세상」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천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작한 영상물은 △직장 내에서 있을 법한 다양한 부패 상황을 여러 개의 에피소드 별로 재미 요소를 더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고 △사소하게 여겼던 작은 일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고 청렴의 가치는 매 순간 지켜내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가 영상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였으며 △작품 제작과정에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같이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영상물 제작에 참여하고 직접 출연한 이중식 행정과장은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청렴동호회를 비롯한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연출기획과 촬영, 영상편집 등 전 과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제작된 작품이 최종 심사결과 이 같은 결실을 얻은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청렴한 제천교육을 위해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제천교육을 위해...
jcttbgeditor 2024.09.04 추천 0
ㅣ단양 3개 중학교 2학년 연합하여 실시 단양 지역 3개 중학교 2학년 학생 96명의 연합 해외문화체험이 9월 2일부터 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단양기금관리위원회 지원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지난 해에 이은 단양기금관리위원회의 연이은 지원으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이 중2학생들의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한 것이다. 싱가포르는 중국, 인도, 이슬람, 유럽 문화가 융합·공존하며 경제적 발전을 이룬 작은 강국이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경제 발전의 사례를 책 속의 세상을 벗어나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게 되었다. 김정태 위원장을 비롯한 단양기금관리위원들은 관내 학교의 장기 해외어학연수, 졸업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동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단양이라는 지역적 공동체와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미래 인재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나광수 교육장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단양기금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4 추천 0
ㅣ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 대회. 풋살 종목 우승 제30회 충청북도학교스포츠클럽대회(2024.8.30. ~ 9.11.)에 참여한 내토중학교 스포츠클럽 풋살반(지도교사: 유원종)이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충청북도 우승을 차지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도내 여러 학교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내토중학교는 스포츠클럽 풋살 종목에 출전하여 예선,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내토중학교 풋살팀은 유원종 체육 선생님의 지도 아래 여름방학 동안에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아왔다.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즐기며 땀을 흘렸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게 되었다. 내토중학교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내토중학교는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게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24.09.03 추천 0
ㅣ제천교육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파트너십 구축 노력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8월 29일 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회장 김용기)와 제천교육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제천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의 공공성, 투명성,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약서의 세부 이행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협약서에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가 학교 교육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위원의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오직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 노력 △상호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한 교육 부문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적극 참여 및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이행약속을 담고 있다. 강성권 교육장은 “청렴한 제천교육을 위해 각급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청렴실천을 약속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가 정착되어 신뢰받는 제천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8.29 추천 0
ㅣ9월에는 책을 읽으며 마음의 비타민을 처방받아요! 단양교육도서관(관장 서현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여름의 무더위와 힘든 일상에 지친 이용자들의 마음을 독서로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마련하였다. 우선, 9월 10일에는 단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혜정 작가의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혜정 작가는 2008년 ‘하이킹 걸즈’로 제1회 블루픽션상(비룡소 청소년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90여종의 청소년 소설과 동화책을 주로 쓴 작가이다. 이날 강연은 그의 최근작인 <오백 년째 열다섯 1~3권> 시리즈를 소재로 한 ‘너의 사춘기는 어떠니?’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인데, 사춘기의 고민과 성장에 대해 작가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단양교육도서관은 학생 전원의 이동차량과 간식까지 지원하며 성공적인 독서문화행사로 만들고자 하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용자들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돕고자 9월 내내 특별 행사로 운영될 ‘비타북(vita+book) 마음충전’이 돋보인다. 각자의 마음속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7가지 주제로 엄선된 도서 100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원하는 도서를 대출시, 책과 함께 비타민 제품도 함께 증정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스마트도서관(24시 무인대출반납기)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그 밖의 주요행사로는 △그림책 속 주인공 연극놀이 △그림자로 만나는 고전 이야기 △3D펜과 놀자 △행운의 블라인드북(책과 함께 깜짝선물이 동봉된 랜덤도서대출) △지명수배: 책벌레를 찾아라(제시된 청구기호로 책찾기) △독서퀴즈 뽑기뽑기 △필사의 공간 △나의 인생책 소개 △9월 대출은 두배, 연체는 탈출 등 16여 가지가 있다....
jcttbgeditor 2024.08.29 추천 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2024. 8월부터 ‘중국어 하루 한마디’다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의림여중은 올해부터 다문화 정책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타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외국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어 하루 한마디』 또한 그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학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의림여중 중국어 원어민 교사와 다문화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중국어 하루 한마디’교육 방송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익힐 문장을 아침 조회 시간동안 교육 방송을 통해 학습하고, 학습지를 풀거나 점심시간에 진행되는 게릴라 중국어 퀴즈쇼에 참여하며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 『중국어 하루 한마디』는‘하루 한마디 글로벌 외국어’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향후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어를 먼저 접한 선배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일일교사로 직접 교육방송과 게릴라 중국어 퀴즈쇼를 진행하면서 후배와 친구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 1회차 교육방송을 진행했던 3학년 유도희 학생은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내용을 후배들에게 교내 교육방송을 통해 알려주니 정말 뿌듯하고, EBS 라디오 교육 방송의 아니운서가 된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하였다. 2회차를 진행했던 신은영 학생은 ‘한국어가 서툴러서 한국어를 할 때 가끔 자신감이 떨어졌었는데, 중국어 교육 방송을 진행하면서 내가 잘하는 것을 친구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1학년 이민서 학생은 ‘평소 중국어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선배들이 해주는 교육방송이 생각보다 재미있어 중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점심시간에 참여하는 게릴라 퀴즈쇼에서 중국어 문장을 맞추고 받는 상품이 무엇일까 매주 기대된다’라고...
jcttbgeditor 2024.08.27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8월 26일,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자살예방) 건강한 환경조성 캠페인” 합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사단법인한국청소년육성회단양지구회,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여성청소년계, 한스심리상담센터(성폭력상담소) 등 5개의 기관과 합동으로 단양중학교 정문 및 현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각 기관에서는 학교 폭력 관련 홍보물과 기념품을 준비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였으며, 등교하는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활기차고 따뜻한 아침 맞이에 밝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들어갔다. 단양중학교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구호를 큰 목소리로 외치면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또래상담 학생들 역시 따뜻한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각 기관의 관계자와 단양중학교 교직원들은 학교 입구에서 “좋은 아침이야, 사랑해”, “사이좋게 지내”, “늘 우리가 함께 하고 있어” 등 힘이 되는 인사말을 건내고, 활기찬 발걸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응원하였다. 교장(최재호)은 “단양중학교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힘찬 인사와 함께 학용품 및 간식 선물을 제공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학교 폭력 없는 건강한 환경 조성과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학교의 구성원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4.08.26 추천 0
ㅣ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8월 23일(금요일)부터 24일(토요일)까지 제천지역 일반고 연합 해커톤인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일고, 제천고, 제천여고, 세명고의 4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해커톤은 아두이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디자인씽킹 능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주도 팀 프로젝트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이미지를 통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분리하는 컨베이어벨트,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어, 지역 주도 교육 혁신 지원이라는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세상을 이롭게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지역 연합 해커톤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며 사회적 책임을 느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어떤 혁신적인 결과물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천제일고 김경태 교장은 “제천지역 일반고 연합 해커톤은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jcttbgeditor 2024.08.2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