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2024년 9월 13일 아침 8시에 지역동행 교사동아리 ‘에듀 패밀리 클래식 앙상블’과 제천중학교 합창부의 아름다운 콜라보 연주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특별히 이번 제천중학교 등굣길 연주회에는 제천중 합창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내 호응이 좋았다. 학생들에게 예술 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김○○(1학년)은,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참여해서 매우 설렜는데 앞으로 더 재밌는 학교생활이 기대가 되고, 음악과 함께하는 삶은 참 즐겁고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김승수 교감은 관내 각 학교에 근무하시는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여러 선생님들께서 평소 갈고 닦은 음악적 재능을, 제천중학교 학생들의 예술감성 교육 증진을 도모하고 점점 심각해지는 지구의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하여 순회 연주회를 열어주셔서 무척 감사하고 아름다운 녹색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진심이 연주에 담겨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바이올린과 첼로를 배우며 음악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학교 가는길’,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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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9월 13일(금)에 2024 학생자치회 ‘해랑’ 주관으로 ‘학생 pick 급식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투표한 메뉴로 식단을 구성해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잔반을 줄이고,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학생 의견 존중 및 환경 보호 의식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그와 관련된 환경 문제를 풀고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였다. 잔반을 확인 후 밥을 남기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간식을 제공했다. 2024학년도 학생회 부회장의 공약으로 시작된 이번 급식 데이 운영은 1학기부터 학생자치회 주도로 기획하고 진행된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에게 원하는 급식을 제공함과 더불어 밥을 남기지 않게 하여 결국은 지구 환경 지키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획인 셈이다. 특히 이번 활동을 주도적으로 준비한 학생회 부회장 문수아 학생(본교 2학년)은 “급식소에서 잔반통을 관찰한 결과 음식물을 남기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원하는 음식을 먹으면 잔반도 줄이게 될 테고, 결국 환경 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테니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제 생각을 지지해 주고 함께 활동하고 실행에 옮겨 준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의림여중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권영균 교장은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실천 노력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길이라는 점에서 매우 좋은 기획이라 생각하고, 함께 화답해 준 의림여중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학생들이 전하는 따뜻한 마음, 세대 간 유대감 강화’ 9월 13일 –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추석을 맞아 상방리, 중방리, 하방리, 북하리 등 단성면 4개 경로당에서 세대공감 마음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송편을 나누며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학생자치회의 주도로 자발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4팀으로 나뉘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나누며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신뢰의 교육공동체를 형성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학생 자치회의 봉사활동과 연계되어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고, 하교 시간에는 학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택시 기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jcttbgeditor 2024.09.14 추천 0
2024. 제천 행복교육지구 지역동행 교사 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2024. 9. 12. 8시 제천의림여자중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후 위기를 알리는 등굣길 연주’를 실시하였다.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은 제천의림여자중학교가 중심학교로 제천지역 교사 11명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연구하는 교사 동아리이다. 이번 연주의 주제는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이다. 연주하는 선생님들 옆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위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녹색 세상을 만들어요’,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꿈을 꿀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요’라는 문구의 현수막이 세워져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이 선생님의 연주를 들으며 현수막의 문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취지의 연주이다. 연주곡은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학교 가는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 등이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이기완 교감선생님(의림여자중학교)은 아이들이 학교에 등교할 때 음악이 흐르니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9월에도 계속 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현실에서 선생님들이 전하는 기후 위기의 의미가 더 교육적으로 다가왔다며 아침 일찍 의림여중에 오셔서 좋은 교육활동을 펼쳐 주신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승희(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아침 등교하는 길에 평소 좋아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니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의 지구를 위해 이렇게 연주하시며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분리수거도 잘하고 1회용품도 안 쓰려고 더욱 노력해야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의림여중은...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
‘사랑과 존중으로 발 맞추어 나가는 행복한 동행’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9월 12일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모여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맞이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쿠키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선생님들의 출근길이 행복하길 바라며 항상 아이들과 즐거운 초등 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캠페인에서 학부모회는 학생들을 위한 메모지와 연필, 사탕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학부모회 회장(진주영)은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캠페인 활동이 평생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는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사랑받으며 기쁨 속에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부모회는 “무너진 교권을 회복을 하기 위해 노력하여 선생님과 학생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제천중앙초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이야기 하였다. 학교장(교장 최동섬)은 “학부모님들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생님 존중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노고와 선생님들에 대한 존중을 느낄 수 있었고 무척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12 추천 0
지난 9월 11일, 송학초(교장 조기자)와 송학중(교장 김덕진)에서는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특별한 초청 공연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풍초중학교(교장 김숙희)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지휘자 김진희)가 송학초·중 학생들을 위해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음악의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다. 공연의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관객석에 있던 송학초·중 학생들은 조용히 귀를 기울이며 연주에 집중했다.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드라마 OST와 유·초등 학생들을 위한 동요 등을 연주하며 풍부한 실력과 조화를 뽐냈다. 공연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송학중학교 밴드 '송학 비트 블레이즈(눈부시게 빛나는 울림)'가 특별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를 연주했다. 결성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이 밴드는 특유의 에너지와 활기찬 분위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워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가 송학중학교 교가를 연주하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교가의 선율이 울려 퍼지자 송학중학교 학생들은 하나둘 연주에 맞춰 교가를 힘차게 부르기 시작했다. 학생들의 목소리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하나 된 듯한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이 순간, 마치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특별한 감동이 느껴졌고, 학생들은 자신들의 학교를 향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청풍 호숫가 오케스트라와 송학중 밴드가 함께 만들어낸 음악적 교류는 송학초·중과 청풍초·중 학생들에게 모두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서로 교류하며 더 큰 꿈을 꾸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남천초등학교(교장 이재준)는 9월 11일(수) ~ 13일(금) 학교 안 남천공원에 밧줄 놀이터를 설치하여 인근 학교 병설유치원 유아 및 남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신나고 즐거운 밧줄 놀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천공원 안 소나무 숲을 활용해 만들어진 밧줄 놀이터에는 스윙 그네, 회전 그네, 루프 짚라인, 위빙 그물, 해먹 등 밧줄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이 설치되어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소나무 숲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체력과 모험심을 길러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11일(수)에는 남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이 소규모 공동교육활동을 함께하는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을 초대하여 즐겁게 밧줄 놀이 활동을 하도록 하고, 12일(목)에는 남천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13일(금)에는 3~6학년 학생들이 밧줄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전 연령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그 안에서 기초 체력과 해방감, 만족감을 키워가도록 했다. 밧줄 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산책하고 자연물을 찾아보던 남천공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밧줄 놀이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히며, 밧줄 놀이를 하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진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남천초등학교 이재준 교장은 인근 학교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밧줄 놀이 활동이 유아 및 학생들이 친구들과 자연 속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행복한 추억을 제공해 준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남천공원이 지역사회 학생들 및 유아들에게 유익한 교육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11 추천 0
2024년 9월 10일(화), 상진초등학교(교장 이성희) 강당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물론 상진발전위원회가 포함된 지역기관 대표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윗나루 행복한마당축제는 상진초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작년까지는 3주체(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와 외부기관이 함께 준비하고 운영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상진발전위원회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 민주적인 분위기와 학생 자치 역량 강화 교육을 중시하는 상진초는 축제를 위한 학생 자치 협의를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날은 축제 전 마지막 회의를 진행하였다. 마을 4주체와 외부기관 대표자들은 10월에 예정된 축제 준비를 위해 부스체험, 체육활동, 축제공연, 기념품 등과 관련해서 축제의 큰 틀에서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상진초등학교 축제는 첫째 날(10. 10)에는 부스체험이 이루어진다. 교육 4주체와 지역기관(청소년 문화의 집, 단양교육도서관,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보건소, 소백산북부사무소)이 함께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상진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도 초대해 함께 축제를 즐긴다. 축제 둘째 날(10. 11)에는 체육활동이 진행되며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복팀과 씨앗팀으로 나누어 각 학년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한 재미있는 경기를 겨루게 된다. 축제 중간 중간에는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학년부터 본인이 직접 신청하여 참여하게 될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우리라 기대가 된다. 학생 다모임대표 6학년 이수호 학생은 “몇 달 동안 회의를 통해 함께 계획하는 축제가 어느새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많이 기대되고,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상진발전위원회 정숭근 회장은 “처음으로 학교 축제에...
jcttbgeditor 2024.09.10 추천 0
‘우리를 위(Wee)한 참만남’ 제천중학교(교장 조봉주)는 9월 10일(화요일) 아침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Good morning! - ‘우리를 위(Wee)한 참만남’』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천중학교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생명사랑 상담주간을 설정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그 일환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하에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제천중학교 교직원 및 또래상담자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들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선물과 간식을 나누어 주며 서로 상쾌한 아침 인사와 격려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너와 나, 소중한 우리’라는 주제로 피켓과 현수막, 구호 등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학교문화 조성의 기회로 삼았다. 제천중학교는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 또래 상담 활동, 사제 동행 아침맞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4일(수요일)에는 ‘찾아가는 마음 치유 심리극’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갈등 상황 속의 역할을 맡아 심리극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언어습관 개선 및 분노 조절 방법을 습득하고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로 삼기도 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또래 상담자 학생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봉주 교장은 “우리 학교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배려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jcttbgeditor 2024.09.10 추천 0
ㅣ인문사회 교과와 연계한 사회적, 문화적 감수성 함양 제천제일고등학교(이하 제천제일고, 교장 김경태)는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진로체험 행사인 '2024 금융뮤지컬 진로체험'을 교육기부를 받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9일(월) 교내 제일누리관에서 생명보험협회의 후원으로 뮤지컬 <라인>을 관람하고, 금융과 보험에 대한 상식 퀴즈 토크쇼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인문사회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금융뮤지컬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쌓고, 교과 시간에 학습한 사회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알아보며 서로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제천제일고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어, 지자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자율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금융뮤지컬 진로체험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문화적 경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문화적 체험을 통해 다지고, 이를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식의 확장 및 사회와의 융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적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
ㅣ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간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2024년 9월 9일(월) 13:30부터 단양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 위원 및 학부모회 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정책연수를 겸한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서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은 “실력 충북교육” 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정책”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윤 교육감은 특강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충북교육 정책에 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에서 지역의 현황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하였다. 이어 학부모 공개강좌에서는 세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성은 강사를 모시고 “행복한 엄마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부모들의 경청, 수용,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여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동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운영위원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 좋아요”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호식)은 지난 5일(목),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만나 봄 놀이’를 실시하였다.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유아의 다양한 놀이 경험 확대 및 또래경험 확장을 위해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유치원 교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면서 매달 유치원간 공동 놀이프로젝트인 ‘만나 봄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만나 봄 놀이’에서는 또래 유아간 협동놀이, 게임, 극놀이 등 또래 유아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9월에는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모여 올림픽을 주제로 놀이가 진행되었다. 파리 올림픽을 본 경험을 바탕으로 유아들이 직접 양궁, 펜싱, 태권도, 리듬체조, 골프, 육상, 축구, 수영 등의 종목을 선정하였다. 각 유치원에서 유아들은 다양한 종목의 규칙을 알아보고, 메달, 펜싱 검 등 놀이를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만들고, 각 종목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연습하였다. 9월 5일,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만난 유아들을 서로가 준비해온 것들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림픽 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은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해서 좋았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해서 금메달이에요.”, “다음에는 우리 유치원으로 초대할게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놀이 프로젝트를 준비한 담당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도 유아들의 놀이 경험과 또래 경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0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