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봄봄’ 무대에서 펼치는 나의 소중한 꿈 남당초등학교 전교생(126명)과 금성초 학생 20여 명은 10월 17일(목) 10:40~12:10 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했다. 본 공연은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작은학교지원) 문화예술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성초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되었다. 극단 새벽에서 배우 6명 스텝 1명이 방문하여 연극 < 봄봄 >을 무대에 올렸다. 소설 ‘봄봄’은 우직하고 순진한 ‘나’가 심술 사나운 장인과 혼례를 둘러싸고 벌이는 갈등을 해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또한 마름의 횡포와 데릴사위 등 당시 농촌 상황을 웃음 속에서 비판적으로 보여준다. 공연 후 배우와의 면담 시간, 퀴즈 한마당,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연극 공연과 연계하여 8월~10월 중 5,6학년 학생 대상으로 연극 수업 12차시가 진행되었다. 남당초 학생들은 1학기에는 뮤지컬 공연 및 수업참여, 2학기에는 연극 공연 및 수업 참여로 다양한 내적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는 종합예술을 경험하고 있다. 본 사업은 작은 학교 학생 유입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즐거운 상호작용 무대 경험으로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학습력 향상과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을 보며 문학작품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인문학적 소양’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품성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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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축제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신백초등학교는 17일 운동장 및 양지마루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모두가 함께하는 온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 다양한 부스 운영, 공연 마당, 세대 공감 사진전, 알뜰시장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계획부터 준비, 운영까지 다양한 부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그동안 준비했던 노래, 댄스, 연극, 악기연주 등 여러 공연을 무대에서 멋지게 발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떡 만들기, 뿅망치 꾸미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알뜰시장,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모든 과정 안에서 여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 청소년 센터에서 부스 운영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었다. 온마을 축제 담당 장교사는 “온마을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경험을 얻게 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자기주도성과 공동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교장은 “같이 노력해준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협조에 감사하고 온마을 축제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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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 특수학급에서는 16일, 용인 에버랜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수학급의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사회에서의 다양한 역할을 익히고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학습에서는 학생들이 에버랜드에서 직접 입장권을 구매하고 식사 주문, 물품 구입 등의 실생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고,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체험학습의 목적이다. 체험학습을 기획한 이상목 교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실생활에서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 정신을 키우고, 더 나아가 학생들이 자신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라고 말했다. 단성중학교는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로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학생들의 특별한 체험학습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배려의 교육으로 농촌 학교 교육역량에 보탬이 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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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통한 안전한 배움터 조성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24.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통합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6일(수) 제천동중학교에서 제천경찰서, 제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제천시 총동문 연합회와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제천동중학교 교직원, 학생들과 제천경찰서 등 총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 공동체와 지역사회 기관이 ‘안전하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학교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였다. 플래카드, 배너 등을 활용하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의 취지를 전달하는 아침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캠페인과 더불어 학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상호 협조를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관계기관과 학교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김태경 제천경찰 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제천경찰서는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학교폭력과 학생 도박을 예방하고, 교육 현장의 어려움 해결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천(교육장 강성권)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교폭력과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0.16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10월 15일(화요일) ‘우리 수산물 DAY’를 운영하였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주최로 실시하는 국비 사업인 ‘릴레이 수산물 시식회’에 지원하여 전국 최초로 선정되었다. 10월 15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일로 수험생 및 전교생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이용하여 보양식을 제공하였다. 바다장어를 이용한 바다장어덮밥, 전복, 낙지, 문어 등 각종 고급 해산물을 넣어 끓인 황제해물탕, 그리고 지중해식 오징어튀김인 깔라마리프리띠를 메뉴로 제공하였다.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 우리 수산물로 수협중앙회의 단체급식 브랜드 어기여찬에서 신선하고 고품질의 수산물을 조달하여 제공되었다. 제천제일고 학부모회장 박윤영은 “수능 30일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수험생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장어와 전복 등 건강한 우리 수산물로 급식이 제공되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제일고 한 학생은 “급식에서 장어와 전복 등 다양한 고급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니 놀라웠고 잊지 못할 특별한 점심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제일고 김윤주, 권혜은 영양교사는 “내륙지역 특성상 수산물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 급식에서도 수산물을 선호하지 않는 학생이 많다. 이번 시식회를 통해 다양한 수산물을 체험해봄으로써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섭취를 장려하여 학생들이 수산물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육류 위주의 식습관은 비만, 심혈관계질환을 초래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수산물의 섭취를 점진적으로 늘려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속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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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나무 장난감 공모전에서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탁월한 창의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장난감들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안할 수 있는 장이 되었는데,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이하 자공고2.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동상 수상작: "내 마음대로 상어 만들기 " - 제천제일고 김도영, 성기현 (1학년) (사진=좌측부터, 1학년 성기현 학생, 김경태 교장선생님, 김도영 학생) 제일고에 재학 중인 1학년 김도영, 성기현 학생은 "내 마음대로 상어 만들기“ 작품을 통해 놀이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소근육 발달을 위한 조립형 장난감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조립해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동물의 특징을 배울 수 있다는 교육적 요소도 갖추고 있다. 성기현 학생은 "정해진 매뉴얼대로 조립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장난감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천·지·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양성과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강조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능력,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는다. 이번 장난감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 또한 자공고 2.0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공모전을 지도했던 김수미 교사는 "자공고 2.0을 통해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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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일고등학교는 1학기 파주 운정고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 평택고등학교, 용인 신봉고등학교를 견학하며 입시 지도 및 학생 관리 방식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였다. 이번 견학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학교의 교육적 비전과 경쟁력을 키우고자 기획되었다. 세 곳의 학교를 통해 제천 제일고는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자공고 2.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 운정고등학교: 자기주도 학습과 알음알이 활동(동학년, 동학급 교과 Peer Tutoring활동) 첫 번째로 방문한 파주 운정고등학교는 교내 80%이상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기주도 학습에 참여한다. 석식과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성공적인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동학년, 동학급 교과 멘토링 활동이 이루어진다. 교과 교사의 지도와 연계한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급 멘토링 활동인 ‘알음알이’는 쉬는 시간, 중식 시간, 석식 시간 등을 활용하여 운영하는데, 이는 또래학습 지도를 통한 자기효능감 향상과 학습 컨설팅을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교우관계 증진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하기도 한다. 경기 평택고등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경기 평택고등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우수 선도학교이다. 이러한 질문하는 학교 분위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용인 신봉고등학교: 21일의 기적 챌린지와 얼리버드 스터디 용인 신봉고등학교는 우수한 대입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비결로 꼽히는 프로그램으로 21일의 기적 챌린지와 얼리버드 스터디가 있다. 21일의 기적 챌린지 프로그램은 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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