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개인종합 2위와 평균대 금메달 석권 등 독보적 기량 과시
용두초등학교 체조부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여자초등부 기계체조 부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용두초는 단체전 동메달을 비롯해 개인 종목에서도 메달을 휩쓸며 충북 체조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용두초 체조부는 충청북도 선발팀의 일원으로 출전해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단체전에서 총점 167.3점을 기록한 충북 선발팀은 서울과 강원에 이어 당당히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자랑했다.
개인전에서는 용두초 에이스 양하늘(6학년) 선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양 선수는 뛰어난 기술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세부 종목인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단평행봉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조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우뚝 섰다.
주장 양하늘 선수는 대회를 마치며 고된 훈련 과정을 이겨낸 소회를 밝혔다. 그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용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