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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닷새째 코로나 확진자 제로 ‘안정세’

제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제천시에 따르면 인터콥 관련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를 포함해 14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의 확진자를 제외하면 닷새째 신규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하루평균 6.15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다.

최근 1주일(2020.12.27∼2021.1.2)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1.86명으로, 직전 한주(12.20∼26)의 4명보다 2.14명 줄었다.

4일 현재 제천 시민 134,874명 중 31,44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 25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율은 0.81%이다.

확진자 중 199명이 완치됐고, 49명은 치료 중이다.

치료를 받던 중 8명이 숨져 누적확진자 대비 사망률인 치명률은 3.13%이다. 인구 10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9.81명이다.

나이별로 10대 미만은 6명, 10대 16명, 20대 24명, 30대 16명, 40대 32명, 50대 72명, 60대 46명, 70대 21명, 80대 14명, 90대 9명이다. 40대에서 60대 확진자가 전체의 58.6%를 차치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