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의림지 족구장에서 2024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시민환경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은 “함께하는 생태계 복원”으로 토지 복원, 사막화 방지, 가뭄 회복력 강화를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환경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 의림지 다목적 체육관에서 환경의 날 슬로건 발표, 환경선언문 낭독, 환경보전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을 받는다.
기념식 이후 2부에서 시민환경대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누어 족구, 훌라후프,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의 경기 종목을 소화하며 회원 간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이영표 상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가 모두 환경 복원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며,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글로벌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토지 복원, 사막화 방지, 가뭄 회복력 강화를 중점으로 하여, 전 세계가 환경 보호와 복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장려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