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우수’…1억 9,800만원 확보

제천시가 충청북도 주관 2023(22년 실적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 9,8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7일 발표된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 및 행정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상식이 회복한 반듯한 나라 ▲민간이 이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등 6대 주요 분야 109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87%의 달성률(89개 지표 중 78개 달성)을 보였고지표별 우수사례인 정성평가에서는 20개 지표 중 16개가 선정되며 우수한 정책 추진 및 행정업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는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실적 향상 방안을 도출한 뒤주기적인 실적 보고, 1:1 지표 컨설팅부서 간 협업 등 지속적 관리와 부서간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다앞으로도 시정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