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다자녀 장학 기금 마련 드라이브 스루 바자회 성료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8일 의병광장 주차장에서 마련한 다자녀 장학금 기금 마련 드라이브 스루 바자회는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바자회는 여성단체협의회 본부 및 이사회, 17개 단체가 준비한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과 저소득 한부모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1985년부터 37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하며, 대면 접촉 최소화를 통해 구매자가 차량에서 하차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도록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10일 동안 건어물, 견과류, 젓갈 등 총 9종의 물품을 사전 주문받았으며, 그 결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00여만 원의 예약 판매고를 올렸다.

이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천막과 의자 설치를, 협의회 임원과 단체장들이 차량 안내를, 물품 포장과 접수, 인계를 맡아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 당일 이연정 시장 사모, 이정임·이영순 의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판매를 돕고 격려했다.

김정숙 회장과 임원, 단체장들도 차량 탑승객에게 인사를 건네며 정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센터는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현장 판매대를 운영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12월 사회 복지시설에서 추천한 다자녀 가정 대상자에게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넉넉한 마음으로 바자회에 도움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