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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회,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1만명 지도자 현장교육 전국 최초 참여

ㅣ읍면동 새마을지도자 50여 명 전국 228개 지회 중 최초 교육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명운동 1만명 지도자 현장교육을 전국 228개 새마을지회 중 최초로 유치하여 제천시새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With 코로나 시대에 With 새마을운동으로 탄소중립 바로지금, 나부터”란 슬로건을 걸고 전국 새마을지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열정을 보였던 제천시새마을회가 전국 첫번째 교육 대상인 만큼 그 의미가 컸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연수부 주정철 차장, 충청북도새마을회 김미현 사무처장과 행정지원부장, 한국능률협회 강사진, 최부금 시민행복과장과 관계 공무원,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5개단체장, 읍면동 남녀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기조강의(동영상)와 이영옥(상담학박사) 강사의 탄소중립 사례중심 가의와 분임토의, 결과물 도출, 조별 발표, 소감 발표, 동영상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동연 새마을회장은 “제천시새마을가족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고, 그 증거가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탄소중립을 위한 읍면동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여기에 제천시, 시의회, 6개단체가 2050탄소중립 비젼을 발표하며 발빠르게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오늘을 계기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제천시가 가장 먼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