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복지재단, 사무국 직원 5명 공개 채용

제천시는 오는 3월에 출범예정인 제천복지재단과 함께할 사무국 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밝혔다.

재단법인 제천복지재단은 제천시에서 자본을 출연한 기관으로 충청북도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설립 등기를 마쳤으며, 사회보장센터 2층에 둥지를 틀고 3월부터 장병호 이사장(현 다하법인 대표이사)을 필두로 5명의 직원이 제천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재단은 앞으로 사회복지분야 조사연구복지자원 발굴 및 나눔사업사회복지시설 및 사업수탁 운영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직원 채용은 사무국장 1팀장 2직원 2명을 선발하며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응시원서와 구비서류를 이메일(yesgood@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장병호 대표이사는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역량과 소양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를 확보 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며 발전하는 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공개채용과 관련하여 신청 및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제천시청 사회복지과(641-53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