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5월 22일부터 운행 재개… 제천~아우라지 구간으로 노선 변경
코레일 충북본부가 안전상의 이유로 멈춰 섰던 정선아리랑열차(A-train)의 운행을 오는 5월 22일부터 전격 재개한다. 지난 2024년 대형 낙석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반가운 재개 소식이다.
■ 제천~아우라지 구간으로 새단장… 지역 관광 활력 기대
이번 운행 재개와 함께 운행 구간에는 변화가 생겼다. 기존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에서 제천~아우라지 구간으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정선선(민둥산~아우라지) 구간을 운행하는 유일한 열차인 만큼, 이번 재개는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선군의 관광 수요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코레일톡·홈페이지 예매 개시… 제천역 환승 이용 가능
열차 운임은 제천~아우라지 구간 기준 10,200원으로 책정됐다. 승차권 예매 및 상세 운행 시간 확인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전국 역 창구에서 가능하다. 중앙선이나 충북선을 이용해 제천역에 도착하는 고객들은 편리하게 환승하여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안전 시설 점검 및 재해 예방 시설 설치 완료
코레일 충북본부는 장기간 운행이 중단되었던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재해 예방 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안내 표지류와 시간표를 일제 점검했다. 또한 건널목 안전관리 강화와 홍보 현수막 게시 등 다각적인 점검을 마쳐 승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 철도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지역 상생의 길 연다
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A-train이 정선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열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기간 열차가 다니지 않던 구간인 만큼, 안전을 위해 선로 무단 통행을 삼가고 건널목 신호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