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이경리 의원, “휴가철 관광지 잡초관리 철저 기해야”

ㅣ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 펼쳐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이경리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도로변 및 관광지 도시미관 개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도시미관 개선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 의원은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도로변에 잡초가 무성해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어렵게 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순창군, 서산시, 등에서는 빙초산을 이용한 친환경 제초기술을 통해 작업효율 증대와 환경보존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등 잡초 제거를 위한 대안 찾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내달로 다가온 만큼,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