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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정은택 시의원 후보,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겠다”

새로운미래 정은택(58) 시의원 후보가 24일 제천시의회 ‘마’선거구(교동, 장락, 남천, 동현, 신백, 두학) 재선거구에 출마하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환 국회의원, 서효영 국제변호사, 신정현 새로운미래 전 창당준비위원장, 이근규 전 시장, 염광교회 김영식 목사, 태승균 전시의장, 지지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정은택 후보를 응원했다.

정은택 후보는 “너무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만 열심히 살아온 저의 꿈을 펼쳐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드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실하고 절박한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한곳 소중하게 인사드리고 대화하고 있다”며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저를 기억해 주시고 지지한다는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고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으시고 새벽기도를 다니시는 90세 친정아버지를 보면서 성실함과 참된 마음을 배웠다”며 “보고 배은대로 열정을 가지고 똑소리 나게 일하겠다. 늘 공부하는 자세로/지역문제를 주민과 함께 연구하며 말보다는 정의롭게 행동함을, 의욕과 성과를 앞세우고 눈에 보이는 것보다는 시간이 지나면 우리의 삶이 바꾸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저는 복지전문가이다. 저보고 잘 모르는 건축을 하라 하면 공부할 시간이 필요하다. 제가 아는복지를 하라면 눈감고도 흐름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되겠죠. 저의 강점은 복지”라며 “예산 낭비는 없는지 원하는 곳에 잘 쓰여지고 있는지 새는 돈은 없는지 잘 살피어 주민들이 체험하는 복지로 돌려드리겠다. 특히 미래를 위하여 서슴없이 말할 수 있는 의정활동과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꼼꼼한 아줌마의 실력으로 세세하게 지역을 챙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저에게는 무시무시한 무기가 있다. 바로 저의 김호봉 남편.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힘든지 모르고 같이 선거운동을 밤낮으로 도와주고 있어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그 힘으로 승리할 수 있을 때까지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은택 후보는 공약으로 ▲상업지역과 주택지역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확보 ▲복지지원 확대 ▲농가 지원 인력센터 추진 ▲지역 특성을 살려 구간 설정하여 거리 재래시장 활성화 ▲기후 위기에 대응, 환경 친화 신재생에너지 실천 추진 등을 내놓았다.

한편 정은택 후보는 제천의림초, 제천여중, 제천상고, 상지대, 부산디지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일대에서 석사과정 중이다. 세하주간활동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로터리 제천금붕이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