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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시의원 ‘도시재생 및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시정질문에 대한 김창규 시장 답변 내용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박영기 의원이 4월 17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을 상대로 도시재생 및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과 관련 주요 현안들을 질문하였다.

다음은 박영기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김창규 제천시장의 답변 내용이다.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이정임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박영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의 필요성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새롭게 구성해 인구유출을 막고 다양한 관광객들이 도심을 찾아오게 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따라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과거 경제, 산업,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던 원도심의 쇠퇴는 제천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인구감소 위험지역, 지역소멸위험지역 등 제천시에 불명예를 안겨 주었습니다.

따라서 생활SOC를 중심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빈집, 빈건물 등을 활용하여 제천문화산업육성센터 및 청전케어스토어 등 새로운 거점시설을 마련해 지역주민은 물론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제천시 관광정책에도 많은 이바지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6년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으로 영천동, 화산동, 어번케어센터 등의 준공으로 주변 환경변화는 물론 제천의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은 주지해야 할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역세권 및 서부동 사업을 준공할 시 가져올 파급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음 또한 사실입니다.

하물며 국비지원 사업 중 단위사업으로는 국비지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야말로 지방 중소도시가 처해 있는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도심, 영천동, 화산동, 어번케어센터의 사례를 보시면 왜 원도심 도시재생이 필요한지 충분히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법정계획인 제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담겨 있는 의림동, 청전동A, 신백동, 동현동, 청전동B 지구의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향후로는 지역의 기능을 재생하도록 기능적 접근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필요시에는 도시재생을 통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잇는 기능, 창조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두 번째 제천역에서 명동로타리까지의 낙후된 도심개발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 사업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쇠퇴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 산업, 사회, 문화 등의 도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개발이라는 의미와는 다소 맥락을 달리하고 있는 바, 도시재생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향후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관문인 역세권의 기능이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채움하우스를 거점으로 하는 청년층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상생상가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새로운 산업체계를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역세권 사업 중 계획수립을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거리를 시작으로 화산동의 화담 그리고 달빛정원을 거쳐 약선거리를지나 의림동까지 이어지는 재생축을 형성하게 되면 낙후된 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정상적으로 준공해야 하며, 또한 2023년에 공모 신청예정인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되어야 합니다.

도시재생과에서는 이번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의 공모선정을 위해 사활을 걸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은 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특성화 거리 사업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리를 중심으로 한 도심 도보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조성될 자연치유특구까지 연결시킨다면 낙후된 도심의 활력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조명을 활용해 어두웠던 도심을 밝은 도심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세권부터 의림동까지 이어지는 특성화 거리는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의림동에 조성될 미디어 아트 센터는 야간관광을 주도하는 거점 시설로 그 기능을 담당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의 선순환경제를 일으켜 지역발전의 토대로 작용할 것입니다.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추진 될 상생상가 운영 또한 정체된 도심경제의 새로운 발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상가가 생겨나게 되면 단순 소비도시의 기능만 존재했던 제천시가 머무는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 조성된 게스트하우스 등을 활용한 도심 체류관광의 콘텐츠가 구성되면 드디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완전한 모습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결국 지역 내 경제활동으로 이어져 상인들의 경제향상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역세권부터 형성된 전통시장을 특성화 거리로 연결함으로써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질서한 주차로 경관마저 훼손되고 있는 시점에서 걷고 싶은 거리를 형성하게 되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소비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하며,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예술의 전당 준공 후 주변 정비계획입니다.

예술의 전당은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문화예술과에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도시재생 관련 주변 정비 계획은 현재는 없습니다.

향후 준공과 개관 이후 문화예술과를 중심으로 건설과, 교통과 등에서 별도의 계획을 수립해 주변 정비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대로 누리지 못한 제천시민을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의 전당이 지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앞서 말씀드린 의림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이 되면 그곳에 조성할 미디어 아트센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변에 미술관까지 건립이 된다면 예술의 전당-시립미술관-미디어아트센터로 이뤄진 문화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수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천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입니다.

도심의 정체성은 물론 도시브랜드까지 확장해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거점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게 되면 문화향유 뿐만 아니라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부서와의 협조아래 예술의 전당 주변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도심의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면 제천시는 발전을 거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히려 청년층 유입에도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공모를 준비 중에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천역광장을 주차장이 아닌 시민 및 관광객에게 돌려주기 위한 정비계획 등입니다.

현재 제천역 주변에 조성된 주차장은 제천시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 아니라 코레일 자체사업으로 시행한 것으로 제천시가 주도적으로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여지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또한 이 주변을 광장으로 기능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교통시스템 정비부터 시작되는 아주 광범위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측면에서 이와 관련한 계획은 아직까진 없으며, 이를 추진할 시 국토부와의 사전 협의는 물론 중대한 변경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국토부에서는 기존 사업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의 경우 추진실적을 기반으로 향후 신규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까지도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는 사업지연에 따른 추진실적의 미흡은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 신청을 아예 추진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역 주변 주차문제 또한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또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특히 이번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이 그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조성을 통해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차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장 부족현상은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으며, KTX-이음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확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은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을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의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잔여부지 확보를 위한 선제적 도움과 함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양해를 구합니다.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실현하기 위해 제천시 도시재생 사업은 실천하고 있으며, 반드시 그 결과를 이뤄낼 것입니다.

이상으로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사업추진 배경과 주요현황입니다.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원도심 상권 회복과 자생력 확보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업구역은 원도심 상권을 중심으로 중앙·내토·동문 등 3개의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명소화 거리를 포함한 구역입니다.

전체 사업 예산 규모는 5년간 100억 원으로 국비 50억 원, 도비 15억 원, 시비 35억 원입니다.

지난 2년간 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올해 3년차 예산은 24억 원 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상권특화 거점 조성 및 상권특화 거리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창업 지원, 축제, 마케팅 등 다양한 상권활성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두 번째, 사업추진 조직과 주체별 역할입니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운영매뉴얼 상 지자체와 분리하여 별도의 상권 관리기구를 설립하여 추진하여야 합니다.

다만, 우리시의 경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별도의 기구 설립 시 1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제천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단장 1명을 포함한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업추진 주체별 역할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본계획 및 지침 수립, 지방중기청은 사업추진 점검 및 관리감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사업 성과평가, 사업비 정산, 집행점검,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은 세부계획 수립·추진·사업비 집행 및 정산, 지자체는 사업단 설치·운영·관리 감독의 역할을 각각 분담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상권 르네상스 세부추진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상권특화거점 조성사업입니다.

제천 원도심 상권의 특화 컨셉은 수제맥주로, 빈 점포 증가 및 쇠퇴한 중앙시장 내 제천만의 특산품인 수제맥주를 제조·판매하는 특화공간인 수제맥주 브루잉랩을 조성하였습니다.

브루잉랩은 수제맥주 양조장과 펍을 갖추고 있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수제 맥주를 맛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시대에 맞춘 배달창업특화 공유주방인 ‘모아키친’을 조성하여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 5개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아키친 대상 특화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등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수제맥주 브루잉랩’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상권특화 거리조성 사업입니다.

상권특화 거리조성 사업은 4개의 세부사업으로 특색있는 예술작품전시 기법의 지붕없는 미술관, 전통시장의 특화된 상권 조형물 조성, 잠재력 있는 스타점포 육성(어반플레이스), 안전한 보행친화거리 조성 및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걷고싶은 보행테마 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붕없는 미술관 사업은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하여 아케이드형 천막 구조물 전시, 횡단보도 원형구조물 작품 송출 및 전통시장 내 이젤형 작품 전시 등 특색있는 전시기법을 통해 전시 관람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상권조형물 사업은 원도심 상권과 주변에 어울리는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 설치, 시민들에게 그늘과 쉼을 제공하는 다목적 휴게공간 및 시인성 높은 옥외 간판을 설치하여 해당 상권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어반플레이스는 문화의 거리에 지역특화형 스타점포를 육성하여 상권 내 먹거리를 강화하고 모아키친, 솔티펍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견인하여 원도심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년차까지 7개의 스타점포를 육성하였고, 2024년까지 매년 2개소씩 추가 조성 예정입니다.

걷고 싶은 보행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안전한 보행친화거리 조성으로 상권 접근성을 높이고 특색있는 야간경관 조성으로 방문객 유입을 증대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1년차엔 방문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스마트벤치, 물품보관소, 태양광 바닥조명, 쿨링포그(인공안개)를 설치하였습니다.

2년차엔 문화의거리와 먹자골에 빛을 담아내어 도색, 조명으로 연출하였고,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새로운 경관 요소를 추가하였고 시냇길을 따라 걸으며 휴식하고 취식할 수도 있는 복합 디자인 벤치도 설치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시장 상단부 조명연출 등 야간경관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볼거리 제공 및 상권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상권활성화사업입니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통합브랜드 개발, 점포환경개선, 창업인큐베이팅으로 특색있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 상권 인프라 구축 및 상인들의 스마트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통합브랜드 ‘제천 시냇길’을 개발하여, 친근한 캐릭터와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원도심을 홍보하고, 오래된 매대, 진열장, 포장재 등 점포환경 개선으로 개별 점포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창업 인큐베이팅으로 외식창업 희망자에게 사업 운영 컨설팅과 업종 전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식도락 요리 경연대회, 락앤휴 문화 예술장터 등 문화행사와 상권을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네 번째, 주요성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빈점포를 활용한 브루잉랩 및 모아키친(5개소), 스타점포 조성(7개소) 등을 통해 상권특화 거점을 조성하였습니다

전광판 설치·경관조명 및 조형물 설치·중앙시장 외벽 도색·벤치 설치 등을 통해 상권특화 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수제맥주축제·식도락 요리경연대회·락앤휴 문화예술장터 등 상권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천의 맛과 축제로 즐거운 체험과 행복한 휴식으로 활력 넘치는 제천 원도심 건설에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그대로 방치하였다면 흉물스럽게 변했을 빈점포를 활용해 수제맥주 PUB, 공유주방, 스타점포 등 현재까지 13개의 먹거리 점포 개장을 이끌어 낸 것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제천맥주” 런칭과 2022년 8월에는 충북도내 최초로 수제맥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제천수제맥주 및 원도심 먹거리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끝으로, 지난 2년 동안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한바 있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고물가 등으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시민의 삶이 여전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이에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시민들의 눈높이에는 다소 부족하거나 아쉬운 부분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세심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3년 동안은 지난 과거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보완 발전시켜 관광객과 청년층이 함께 어우러진 즐거운 상권, 특별한 먹거리와 축제로 즐겁고 행복한 상권, 고객과 상인·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상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박영기 의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