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17일 개회

ㅣ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10개 안건 처리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0개 안건을 심사한다.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7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 8건에 대한 심사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24일과 2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1회 추경예산의 심사를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당초예산 약 1조595억원 대비 약 1,281억원 증액된 1조1,876억원 규모이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 추진 타당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인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영기 의원이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하여 시정질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