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14일 충청북도새마을회 주관 도민과 함께 하는 1읍면동 1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현동 공동체 마을이 11개시군구 12개소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오은정 남현동부녀회장님이 사례발표자로 나서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추진현황등을 발표하였다.
동현동 마을공동체 추진배경은 제천시 도시재생센터와 함께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동현동 250번지 일원 텃밭을 중심으로 소규모 녹지 공간 조성 및 골목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공유 텃밭 운영등으로 진행된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남현동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배우고 가꾸고 만들기를 하며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은정 부녀회장은 ‘우리 모두가 만든 골목정원이 향기나는 마을의 공간으로 변한 만큼 꾸준하게 잘 관리하여 마을의 빈 공터가 아닌 쉼터가 될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