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김창규 제천시장, 우기철 재해예방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김창규 제천시장은 14일 봉양읍 학산리, 옥전리 일원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봉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우기철 재해예방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산리 이장과 주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웠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담당공무원, 시공책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며 자연재해로 인한 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재해예방사업을 누수 없이 이행하여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봉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40)을 투입해 교량 재가설 3개소(옥전새마을교, 학산1교, 산사교), 하천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여 시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재해예방사업장을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위험요인을 살피며 “우기철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해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