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jcttbgeditor 2024.07.26 추천 0
ㅣ단양교육지원청, 일본에서 지질탐사 활동 실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22일~26일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국외체험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심화하여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단양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양 10개 초등학교 35명 학생이며, 학생들은  단양 고수동굴과 형성 원리가 비슷한 일본의 아키요시다이 동굴 탐방, 활화산인 소산의 칼데라, 일본 제일의 용출량인 온천 마을 벳푸 등을 둘러봤다. 더불어 임진왜란 당시 끌려온 조선 도공의 역사가 살아있는 아리타 마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 관계와 문화의 교류를 체감하였다. 김진수 교육장은“이번 국외 활동은 우리 군이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을 준비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단양에 꼭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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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일본 지질 체험으로 자연과의 공존 배우는 단양 학생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2일~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일본 국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외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단양군이 대응 투자를 통해 지원하였다. 단양군은 지질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보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외활동에서는 아키요시다이, 아소산 등을 체험하며 단양 지역과의 형성 원리를 비교 탐구해 보고 구마모토 성,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며 우리와 일본의 역사·문화 관계를 되짚어 본다. 또한 후쿠오카 대학 재학생과의 모둠별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로 역량도 함께 키운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학생들은 단양지질명소 홍보 영상 제작, 홍보글 작성, 자기 소개 및 국외 탐방 계획서 쓰기 등을 통해 학교별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추천되어 구성되었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국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단양에서 배운 것을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며 지구가 하나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2기 학생들의 국외 활동은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것에 발맞춰 체험국에서 단양지질명소를 홍보하는 활동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ㅣ여름방학 맞이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 나기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23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천워터파크캠핑랜드’에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 활동으로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봉양초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활성화 및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 근육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특히 ‘산책하기 좋은 날’은 봉양초에서 운영 중인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 지역 서점 및 도서관 탐방, 지역 소재 수영장 체험 등 지역 기반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기획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 폭을 넓히며 문해력과 언어의 품위를 키우는 알찬 교육활동이 연중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은 여름방학을 하루 앞두고 ‘물로 떠나는 산책’을 주제로 기획해 『안녕, 물』,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등 학생자치회에서 선정한 글 소재가 물로 된 책을 먼저 읽은 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의 순환 과정 알아보기, 물을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 방안 토의하기, 안전한 물놀이 방법 알아보기 등 사전에 ‘물’ 관련 독서 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요원의 지도로 먼저 준비운동을 한 후 수상 안전 수칙과 물놀이 방법을 익혀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이용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확 날려 보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에 학교 가까이 있는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탈출한...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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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수)은 농협재단의 도움을 받아 22일 송학중학교를 방문하여 송학중학교 학생들에게 250만원 상당의 학습용 가방을 전교생 21명에게 모두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제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방 지원도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학중학교는 농산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생 수가 점차 늘어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용품을 지원해주신 제천농협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송학학교발전위원회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농협 박근수 조합장은 "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나아지길 바라며, 앞으로 농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용 가방 지원은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07.2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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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2024. 07. 16. (화) ‘2023. 푸바오와 함께 하는 우유급식 버리지 않기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먹는 우유급식을 먹지 않고 버리거나 남기는 것이 음식쓰레기가 되어 환경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음식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느끼는 활동으로, 중국어 교과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의림여중은 제천 지역에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유일한 학교로, 원어민 중국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친근한 푸바오(팬더)로 분장을 하여 학생들의 미션 수행을 도우며 더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생이 본인의 우유급식을 가지고 와서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과 미션을 수행하거나 1급 보호종인 판다에 대한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힌 후, 중국 버블티(중국명:쪈주나이차)를 만들어 먹는 체험 행사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박OO 학생(1학년)은 ‘평소 우유급식을 먹기 싫으면 그냥 버렸는데, 우유급식 남기지 않기 서약서에 서명도 했으니 앞으로는 꼭 잘 챙겨 먹고 건강도 챙기고 음식쓰레기도 발생시키지 말아야겠다’고 본인의 다짐을 말했다. 이OO 학생(1학년)은‘버블티가 우리나라 음료인 줄 알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중국에서 시작된 음료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제가 요즘 즐겨 먹는 버블티, 마라탕, 탕후루가 다 중국 것이라는 것에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중국어 교사 금순종은 학생들이 남긴 우유 급식을 처리하는 것이 담임선생님들의 또 하나의 업무가 되어버렸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유급식을 버리지 않고 잘 먹고 음식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가...
jcttbgeditor 2024.07.17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토요일(7월 13일), 서울에서 두드림학교 정서지원 사제동행 활동을 운영했다. 두드림학교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중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을 중점에 두고 박물관과 뮤지컬을 관람했다.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학생들은 한국금융사박물관에 방문하여 화폐와 동전의 역사를 배웠다.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금을 인출하고 세어보거나 통장을 정리해보는 등 금융과 관련하여 처음 경험해보며 은행에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체험해보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영웅>을 감상하며 안중근 의사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했던 김○○학생은 ‘그동안 뮤지컬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 경험해봐서 새롭고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방과후 수업, 정서지원 프로그램, 더 배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제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습동기 향상 및 사제 간의 래포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향상시키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17 추천 0
“우리 가족이 유치원에 놀러 왔어요!” 한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염규일)은 7월 15일(월)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을 주제로 가족 참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족 참여 수업은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과 연계하여 가족들과 함께 목욕탕 놀이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유아들은 직접 가족들에게 ‘장수탕 선녀님’ 그림책을 읽어주고, 금도끼 은도끼탕과 젊어지는 샘물탕, 별주부전 용궁탕 중 원하는 탕으로 들어가 가족들과 함께 목욕놀이를 즐겼다. 목욕놀이가 끝난 후 유아들은 가족들과 함께 장수탕 매점에서 구운 계란과 바나나우유를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이 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놀이한 소감을 나누며 가족 참여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잎새반 유아는 “유치원에 우리 엄마를 초대해서 같이 놀이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가족들이랑 진짜 목욕탕도 가볼래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가족 참여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나눌 수 있는 추억이 하나 더 추가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규일 원장은 “오늘 가족 참여 수업을 통해 아이와 함께 놀이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유아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1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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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여름 제철 과일로 맛있는 요리 체험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최근 병설유치원생과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유․초 연계 이음학기 요리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4. 유・초 연계 이음학기’ 사업에 선정돼 유・초 연계 특색과정 운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 지원과 초등학교 입학 전 학부모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유․초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요 이음학기 교육활동으로 제철 요리체험을 비롯해 학교 숲 밧줄 놀이, 전래놀이, 보물찾기, 원예 활동 등 연중 유․초 연계 이음교육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된다. 이날 학생들은 제천시 소재 ‘슈가프린스’ 김현진 대표의 꼼꼼한 지도로 먼저 여름철 과일, 수박화채와 수제청 만드는 방법, 요리 기구의 안전한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 후 수박, 망고, 블루베리, 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등 알록달록 여름 제철 과일들을 정성스럽게 잘라 과일화채와 수제청을 만들어 나눠 먹으며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렸다. 요리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생들과 함께 서로서로 도와 여러 가지 과일을 쓱싹쓱싹, 싹둑싹둑 알맞은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 과일화채와 수제청을 만들어 나눠 먹으니 새콤달콤 정말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유아 및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초연계 이음학기 교육활동을 지속해 펼쳐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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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면 무도1리 노인회가 오늘(2024.7.15.(월)) 송학발전위원회 위원 및 송학 지역을 이끌어가는 젊은 청년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행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무도1리 노인들은 폐교 결정이 난 송학중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온 학교 발전위원회 임원들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노인회는 매년 60만원씩 5년간 총 300만원을 송학중학교 발전위원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방희 노인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노인들이 용돈을 모아 기탁하는 만큼, 지역 학교인 송학중학교를 살리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 기탁금이 학교를 살리는 마중물과 종자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 발전위원회 김태원 위원장은 “송학의 젊은 청년들이 노인회에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도움과 격려를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송학중학교 후배들과 송학의 지역 발전에 투명하고 꼼꼼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는 2022학년도에 3학년 학생이 단 2명밖에 없어 폐교 결정이 난 학교였으나, 송학발전위원회와 송학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4학년도에는 1, 2학년 21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3학년까지 학생이 입학하면 제천시 읍·면 지역에서 가장 큰 학교가 될 전망이다. 송학중학교 발전위원회는 주민들과 협력하여 분기별 전국의 선진지 학교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현장에 반영하며, 학교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왔다. 송학중학교 역시 특색있는 교육활동과 방과후 활동, 창의융합 체험학습, 학생자치를 주제로 한 해외 문화체험 등 학교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해 많은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송학발전위원회는 송학중학교와 송학 지역의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jcttbgeditor 2024.07.1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