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전문성 확보해 주민 의견 예산에 효과적으로 녹여내
ㅣ2027년 예산 반영 위한 제안사업 공모 12일 마감

제천시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일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정확하게 반영하고, 재정 자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예산 심의 전문성 높이는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연찬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운영된 주민참여예산학교와 연계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제안서 작성 및 심의 방법 특강을 들으며 기초를 다졌고, 조별 실습을 통해 실제 제안 사업을 심의하는 기법을 체득했다. 조력자가 함께한 이번 실습은 위원들이 제안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법을 익히는 계기가 됐다.
■ 시민 제안 2027년 예산에 담는다
시는 이번 연찬회가 위원들의 사업 검토 및 심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내실 있는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은 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에 있다며 이번 기회가 주민 제안 사업 심의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이 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천시는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12일 마감한다. 접수된 사업은 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모 참여는 주민e참여, 제천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제천시 기획예산과 재정공모팀으로 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