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인격과 시민정신이 깃든 이 조직 속에서 언젠가는 위대한 사회가 이룩되리라 믿는다.” -JAYCEE 운동 창시자 헨리 기젠비어(1892~1935/미국)
제천 청년회의소(회장 전창술)의 2020년 신년인사회가 1월 3일(수) 오전 11시 제천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 홍석용 시의장, 이후삼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기업체 대표, 지역인사, 청년회의소 회원과 특우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화합을 기원했다.
신년 인사회는 제천 청년회의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JC회장, 시장, 시의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라온앙상블의 희망찬 새해를 여는 힘찬 공연 후 청년회의소 회원 및 부인회원들의 경자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인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축하 떡케이크 절단과 참석 인사 건배 제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전창술 제천 청년회의소 회장은 “제천시 승격 40주년인 제천은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로 외지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며 “남은 기간 제천청년회의소에서도 많은 홍보로 제천 지역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면서 “40주년을 맞이하는 미술실기대회에 이어 충북지구 청년회의소에서 진행하는 힐링 앤 필링이라는 끼 페스티벌을 제천으로 반드시 유치해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1968년 창립한 제천 청년회의소는 정회원 40명, 특우회원 70명 등 총 1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청년들의 리더십 배양과 인적 역량 개발에 힘을 쓰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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