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문화재단, ‘제천 꿈의 교향극단’ 단원 모집…25일까지 접수
ㅣ음악·연기 결합한 ‘교향극’ 통해 공동 창작과 포용의 가치 실현

제천문화재단이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을 결합한 융복합 예술 프로그램인 ‘제천 꿈의 교향극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인원은 55명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8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천문화재단은 공모 과정에서 음악과 연극이 어우러진 ‘교향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안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운영은 제천시청소년센터,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연극극단 마중 등 지역 내 다양한 예술 단체가 협력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단원들은 정기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연찬회, 정기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극본을 통해 공연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공동 창작의 즐거움과 협력,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유병천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이 교향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지역 예술공동체의 기반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제천만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 문화예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