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엄세진 위원장 중심 4개 분과·특별위원회 구성
ㅣ전문성과 현장성 강조, 시민 체감 변화 위한 정책 마련 박차

민선9기 제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오전 10시 제천 천연물지식산업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와 당선인 인사말 등 간소한 절차로 진행됐다.
■ 전문성과 실행력 갖춘 실무 중심 조직
이번 인수위원회는 화려한 구성보다는 지역 현안에 밝고 실질적인 정책 검토가 가능한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엄세진 위원장과 신용국 부위원장을 주축으로 기획재정, 문화복지, 경제산업,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와 여성·청년 특별위원회로 구성됐다.
특히 전직 공직자를 비롯해 대학 교수, 세무사, 사회복지 전문가, 문화·산업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제천시는 이번 인선에 대해 규모보다는 전문성과 실행력에 방점을 두었으며, 공직 사회와 긴밀히 협업해 시정 인수를 지원할 적임자들로 채웠다고 설명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주력
인수위는 앞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 사업과 현안 점검에 나선다. 민선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다룰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는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분들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출범 전까지 시정 검토와 정책 제언, 공약 이행 방안을 구체화하며 새로운 제천의 미래 청사진을 완성할 계획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