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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 추위 녹이는 연탄봉사 이어져  

화산동 관내 업체인 한우리특장(대표 권영일이종엽)의 직원 모임인 일목회 1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8일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연탄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매달 직원들이 모으는 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올해 벌써 4년째 500장씩 3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연탄 지원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선정하여 추운 겨울을 든든히 날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 응원하며 봉사하는 시간 내내 웃음꽃이 끊이지 않아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해주었다.

이 외에도 지난 7일에는 힐스봉사단(회장 강민정)에서도 화산동을 포함한 6가정에 200장씩 연탄을 지원하였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정우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