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도내 지역 6번째 사례 이후 20일 만에 추가 사례 확인
충북도에서는 도내 지역에서 7번째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11. 16. 첫 사례 확인 이후 7차례 발생건수가 확인되었고 6번째 사례가 확인된 11. 24. 이후 20일만 이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총 7건으로 이 중 6건은 가정집에서 발생되고 있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 방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충북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질환을 매개하는 곤충이 아니므로, 과도한 불안감은 자제가 필요하다며, 간헐적으로 사례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도민들께서는 도나 시‧군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하여 예방방법을 정확히 숙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빈대대응을 위해 합동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1. 13. ~ 12. 8.까지 취약시설 12천개소에 대해 집중점검 및 방제기간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