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이상천 시장)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약 54억 원(국.도비 80% 포함)의 예산을 투입, 노후경유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올 하반기 53억 5천만 원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자동차 및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저공해 엔진교체, LPG 화물 신차 보급 등 매연 저감사업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상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차량 186대의 약 10배에 해당되는 2,000대에 달하며, 그 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DPF)에 150대, 건설기계 엔진교체사업 8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에 30대, LPG 화물차량 신차보급 15대 등은 신규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4월말 현재 제천시에 등록된 5등급차량은 9,878대이다”라며 “최근 심화되고 있는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의 저감과 시민 건강보호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차량 및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2기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단장 신미하)이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홍보UCC 제작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해단했다. 지난 2년 간 모니터단은 역량강화 워크숍, 안전점검의 날 민관합동 캠페인, 경찰서 합동 공동체치안 강화구역 설문조사 활동을 비롯하여,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민관 합동점검, 시민참여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 도서관·시민광장·공원·축제현장 점검 및 월별 자체 모니터링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였다. 이들은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하여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리더 역할도 담당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는 모니터단이 직접 기획․출연․제작한「여성친화도시 홍보 UCC」를 선보였다. UCC는 지난 4월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안무를 구성하고 모니터단이 직접 출연하여 촬영하였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과 여성친화도시 제천에서 건강하자는 노인의 익살스러운 모습, 모니터단원들의 아마추어 율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제작한 UCC는 페이스북, 읍면동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 공유 및 유투브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제천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하 단장은 “궂은 날일 때도 맑은 날일때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30명의 모니터 단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여성들이 좀 더 시정에 참여하여 여성친화도시 제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기존 모니터링 활동에서 사업을 직접 기획․실행하는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으로 개편되어 다음 달 출범을 앞두고 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제천노인복지회원연대(회장 김순구)는 지난 24일 제천 명성유유웨딩홀에서 9주년 창립기념행사 및 이상천 제천시장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천노인복지연대 회원 및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초청 향토가수의 노래공연과 내토전통시장 김정문 회장의 색소폰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서 이상천 제천시장이 '제천의 미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쳤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지역의 노인인구 비율이 19.98%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면서 “갈수록 노인복지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어 이를 촘촘히 살펴 약 700억 원에 달하는 관련 시 예산을 더욱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풍호와 의림지의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한 방문객의 도심 유입을 통하여 위축되어 있는 도심을 살리는 등 시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제천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접근성이 좋은 곳에 노인들이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여 이 부분에 더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김순구 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연대발전을 위한 토론회, 마지막으로 결의문 낭독의 시간을 가지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제천노인복지회원연대는 지역 노인들의 효율적인 여가 선용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추구하고 노인복지 인권신장에 목적을 둔 단체이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23일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원해소 및 지역발전 핵심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설명과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날 이상천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250억), 시민주차타워 확장 사업(150억)에 대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장락동·고암동 일원 도시침수대응사업(188억)에 대한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부처에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중전2,3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38억)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당일 중앙부처 공직자와의 오찬간담회는 이 시장의 지역현안사업 설명으로 부처차원의 지역연계 협력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제천시 장기발전 전략과 구상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놓는 의미 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여 담당자를 만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국비가 필요한 사업은 언제든지 직접 발로 뛰어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7 추천 0
jcttbgeditor 2019.05.25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금성면에 건립 중인 한국환경공단 연수원의 원활한 건립사업 지원과 향후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체결에 앞서 공단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에 연수원 건립지인 금성면 성내리와 (주)에너지드림 폐기물 매립시설 폐쇄현장인 왕암동 1산업단지를 방문하였다.  이날 협약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최필규 충청지역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생산 청정 식자재 및 농산물 구입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고용 일자리제공 ▷지역문화탐방 및 경제활성화 사업 협력과  ▷지역화폐 모아 사용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 지원 ▷연수원 건립을 위한 행 재정적인 업무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준영 이사장은 “연수원 건립에 따라 연수생들의 연수 시 지역문화 탐방이나 지역화폐 사용 등으로 제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환경오염방지, 환경개선, 자원순환촉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국내 최고의 환경전문기관이다.
jcttbgeditor 2019.05.25 추천 0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좌현)는 5월 22일(수) 오후 2시 안녕 Re Action 캠페인 실천 지향 워크숍을 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 안녕 Re Action 캠페인은 전국 자원봉사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다양한 기관과 시민 참여로 사회문제를 발굴 해결함으로써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생활문화운동이다. 먼저 안녕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공동행동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가치를 나누고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제천사랑 안녕 리액션 협약체결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동행에는 제천지역자율방재단, 제천시새마을회,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천지역자율방범대, 제천의용소방대, 전국모범운전자회제천지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제천시새마을교통봉사대 등 9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속을 이행하는 서명을 했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희생정신을 보여주신 심상규, 김은숙, 이용진 자원봉사자가 표창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안부 묻는 사회는 우리 제천! 안전한 사회는 우리 제천! 안심하는 사회는 우리 제천!”을 외치며 안녕한 제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부 특강에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윤순화 국장이 강단에 올라 지역별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위한 안녕 캠페인 자원봉사 실천 사례를 제시하며 이 시대가 희망하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을 역설했다. 3부에서는 텀블러에 안녕한 사회를 위한 나의 실천 의지를 담아 생활 속 그때그때 실천할 수 있는 문구를 실었다. 식전행사로 문현지의 노매선물과 주인식의 색소폰으로 워크숍 분위기를 밝게했다. 정좌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는 제천의 소중한 보물이며 빛과 소금처럼 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등불이다”며 “워크숍을 통해 열린 생각과 열린 마음으로 재능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이상복 운영위원장은 “큰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뜨거운 열정으로 봉사에...
admin 2019.05.24 추천 0
♦하천․소하천․공유수면 점용허가 업무개선으로 시민 편익 증진 제천시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에 ‘하천․소하천․공유수면 점용허가 업무개선’이 선정 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실현과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기업․주민의 규제애로를 해소한 지방자치단체의 실적을 분석하여 지자체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접수된 총 10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외부전문가 등의 1․2차 평가를 통해 총 6건을 최종 선정하였고, 그중 제천시 규제애로 해소사례가 우수사례로 뽑혔다.  제천시청 건설과 하천팀에서는 단순 경작목적의 하천, 소하천, 공유수면 점용허가 신청 시 지적도 등 제출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점용허가 기간연장 신청시에도 민원인이 직접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 개선에 노력했다.  대상 토지에 대한 현황 측량도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위성사진을 통해 산출하여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점용허가 기간 연장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에서나 제출 할 수 있도록 업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선정된 제천시의 사례는 주민불편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노력이 주민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좋은 예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의 변화된 모습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 공직자들은 항상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제천사례를 포함한 6건의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행정안전부 및 243개 지자체 누리집, 규제정보포털(www.better.go.kr)에 게시하고, 블로그․트위터 등 SNS를 활용하여 전국에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한방관련 산업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 방안 모색 제천시는 2019옌청 두루미국제습지생태관광축제 개막식과 국외 우호도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한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 4명이 중국 강소성 염성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중국 염성시의 초청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양 국 도시간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우호 교류를 강화하였으며, 특히 한방관련 산업과 문화관광, 농업, K-food 음식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중국 염성시는 산동성과 상해시 중간에 위치하며 인구 823만 명의 도시로 국화, 단삼, 백하수오 등 주요 한약재의 중국 총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등 중국 강소성에서 제일 큰 농업도시이다.  또한, 염성경제개발지구는 자동차, IT, 항공, 기계, 방직 등 신기술산업이 발달하여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아자동차가 진출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2016년 5월에는 염성시 부시장 외 4명이 제천시를 방문했으며 지난해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박람회에 염성시 외사판 부주임외 6명이 참석했고, 올해 제천청풍호벚꽃축제에는 염성시 국교처장 외 4명이 참석하여 제천문화재단과 옌청시와 벚꽃축제 관련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대한축구협회 주관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 선정 ♦제천지역 축구 꿈나무! 선진축구 체험 기회 열려 제천시가 지역의 축구 꿈나무에게 해외 선진축구 체험을 제공하는 유·청소년 선진축구체험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공익사업으로 제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 3~6학년/ 중등 1~2학년 남·여학생 150명이며, 내달 20일까지 방문(제천축구센터 3구장), 이메일(cbj7107@hanmail.net) 또는 팩스(043-648-7334)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총 3단계로 Stage 1과 2는 국내에서, Stage 3은 해외 명문구단 방문 클리닉으로 진행된다.  클리닉에서는 대한축구협회 소속 전문지도자가 직접 축구클리닉을 실시하고 최종 선발된 축구 유망주에게는 해외 선진축구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Stage 1에는 제천시 등 국내 4개 지역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은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 간 선발된 150여 명을 대상으로 Stage 1 클리닉을 진행할 계획이다.  Stage 2는 제천을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실시된 Stage 1에서 각각 선발된 선수 25명씩 총 100명이 선발되어 클리닉이 진행된다.  Stage 2에서는 최종적으로 해외 명문구단 방문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선발되고,  Stage 3에서는 해외 명문구단을 방문해 선진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구로 꿈을 키우고 희망을 갖게 될 지역의 학생들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박지성이나 손흥민 선수처럼 해외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가 되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쉼... 그 첫 번째 이야기 나무와 꽃, 하늘과 바람, 햇살과 구름 등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편안함을 주기도 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준다. 걷다가 문득 쉬고 싶을 때 우린 자연스럽게 나무 그늘을 찾고, 흘린 땀방울을 스쳐 지나는 바람이 불평 없이 식혀주며, 뜨거운 햇살을 구름이 막아주고 적절한 비를 뿌리기도 한다. 이렇듯 자연은 우리와 늘 가까이에서 함께 교감하며 이로움을 전해준다. 이러한 자연의 바탕위에 글, 그림, 음악, 미술, 향 테라피, 영화등 치유의 매체를 접목한 치유행사로 화재가 되었던 봄 색깔 자연치유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과 심리적인 휴식의 부재로 인해 제대로 ‘쉼’을 갖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휴(休) 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봄을 표현하는 다양한 색감의 꽃의 바탕위에 봄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봄꽃 사진전, 수채화와 자생화 전시 그리고 청정식물원에서 펼쳐지는 전시와 놀이존의 콜라보, 봄꽃을 소재로 한 천 그림전시와 다양한 체험에 프리마켓, 건강산책로, 먹거리존, 포토존이 자리를 더했고, 지난 18일에는 휴(休) 힐링 음악회가 자연 속에서 펼쳐져 봄날의 상쾌함과 설레임을 자아내기에 더할 나위가 없었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여기가 천국이다. 지금처럼 편안히 쉬어본 것이 언제인지, 참 오랜만인 것 같다.”며 행사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쉼... 그 첫 번째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앞으로 한 달 여간 지금 심겨진 초화류들이 만개하며 더욱 화려한 자태를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누구든지 방문할 수 있으며 단체 방문이거나 궁금하신 내용은...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제2바이오밸리 내 9,764㎡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 제천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제천 제2바이오밸리 내 9,764㎡에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까지 총 2,800억원을 투자하여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한국남동발전㈜ 유향열 사장, 삼성물산㈜ 오세철 부사장, 대화건설㈜ 이화련 대표이사 및 신재생에너지사업 SPC인 제천그린에너지㈜의 한경환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투자협약기업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협약기업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자재구매 및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수소테마 신재생에너지사업은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생산할 뿐 아니라 높은 가동률과 공간 활용의 고효율성을 자랑하며 친환경 분산전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과 ‘수소경제 활성화’에 부응하는 금번 투자협약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발전시스템 구축으로 자연치유도시 제천이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으로 제3산업단지 분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상시고용 500명 이상이거나 투자금액 3천억 원 이상인 기업의 경우 최대 10만㎡의 부지매입가 전액 보조의 차별화된 기업지원책을 담아 관련조례를 개정하는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민간이양 후 전문성 한층 강화... 공격적 장학사업 펼칠 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민간재단으로 거듭난 지 불과 5개월 만에 연 평균 기탁액에 육박하는 1억2천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장학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재단은 1992년 재단법인제천시장학회로 출범한 이래 2008년 전 제천시민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재단으로 발돋움하였으며 2010년에는 장학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역인재육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재단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보다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이상천 제천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시에서 담당하던 업무를 민간사무국에 이양했다.  재단은 기부 활성화를 위해 최근 5년간 지속적인 기부 및 각종 시상금을 쾌척한 공무원 5명을 발굴하여 올해 2월에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공직자들에게 기부액에 대한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는 등 지역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젊은시절 시기를 놓쳐 뒤늦게 공부하는 만학도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법인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 등에도 배움의 문을 열어주는 등 폭넓고 다양한 장학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올해 장학금을 기탁하신 모든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제천의 청소년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민간으로 이양된 장학사업이 탄력을 받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육성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민간 출범 후 처음 맞는 금년 5월에는 관내 학생 총 536명에게 약 5억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하반기...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영농시기에 발맞추어 실시하고 있는 맞춤식 현장 농기계 순회교육이 관내 농업인들의 호평을 받으며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올 11월까지 연간 80회 800명의 농업인 대상 지원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5월 현재 37회 347명 562대의 농기계에 대하여 안전교육 및 수리를 실시하였다.  관내 오지마을의 농업인 및 노약자, 부녀 농업인들은 농기계 고장 등으로 인해 농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안전교육을 비롯하여 관련조례에 의거한 3만 원 이하 부품 무상수리 실시 등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기 순회 수리교육 외에도 마을대표 등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 교육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할 계획에 있다.  센터는 최근 강원도 일원 대형 산불발생에 따라 농기계관련 전문관 외 1명이 2일간 순회교육용 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수리(7농가/25종/50만원 상당부품) 및 무료지원을 하는 등 산불피해 지역에서 범국민적 복구지원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동학 소장은 “영농철 농업기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은 만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안전운행, 안전표시판 부착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농번기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교육 및 순회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장 농기계 순회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기계지원팀(☎641-3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충북 제천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예비 영화음악가를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인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의 1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감독에게 직접 영화음악 제작과정에 대해 배우고 실질적인 작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김준성(<허스토리> <광해, 왕이 된 남자> <말아톤> 등), 심현정(<악질경찰> <늑대소년> <아저씨> 등), 이동준(<아이 캔 스피크> <7번방의 선물>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재권(<재심> <한반도> <범죄의 재구성> <실미도> 등) 영화음악감독을 비롯해 국내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음악감독들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영화감독 및 영화음악감독이 추후 강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아카데미 기간 동안 숙소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 참여가 가능한 배지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10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의 총 모집 인원은 30명(선착순 마감), 참가비는 60만원이며 5월 21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 및 공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jcttbgeditor 2019.05.2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