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내달 12일까지 제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선도할 공공기관으로서 제천문화재단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할 수 있는 CI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제천시 문화예술을 상징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고급화된 CI ▲재단 비전과 설립목적, 주요업무를 내포하고 이를 형상화한 심미적인 CI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지원활동 메시지를 이미지화 한 CI 등으로 제천 시민들과 예술인들을 잇는 제천문화재단의 성격을 살리고자 한다. 공모부분은 CI 디자인(심볼마크, 로고타입, 영문조합 및 적용사례, 시그니처, 전용색상) 국문「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영문「JeCheon Cultural Foundation」약칭「JCCF」부분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2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기간 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및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재)제천문화재단 CI 디자인 공모전 양식에 맞춰 작성한 후, (재)제천문화재단으로 우편발송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 30만원 등 총 상금 390만원이 수여된다. 김연호 이사장은 “전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재)제천문화재단의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재단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많은 아이디어가 응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I 디자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제천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팀(☎043-645-4998)으로 연락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17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당초보다 53억 증액된 총 사업비 287억(국비50%, 도비6%, 시비14%, 기금30%)의 예산을 적극 행정으로 확보하여 공공하수처리장 하수처리 개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배경은 2014년 하수관로를 오·우수 분류식 정비(BTL사업)후 각 가정의 분뇨정화조, 공동주택의 오수처리시설 등이 폐쇄되면서 유입수질 농도가 BOD기준 150에서 280mg/L 상승함에 따라 생물반응조 체류시간 저하로 그 동안 하수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수질 개량사업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생물반응조 및 최종침전조 개량의 필요성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위성에 대해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 및 수차례 방문 설득으로 본 사업이 확정되었다. 본 공사는 2019. 7. ~ 2023. 6.(4년) 기간 중 공공하수처리장 부지 내 생물반응조(25,000㎡) 및 이차침전지 개량공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신속히 공사를 집행할 계획이다”라며 “지역업체 참여 지분율을 40% 적용하여 지역업체 참여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이 완료되면 생물반응조 체류시간 증대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은 물론 보다 깨끗한 물을 방류함으로써 청풍호 수질보전에 기여하게 된다.
jcttbgeditor 2019.06.17 추천 0
충북 제천시가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공장 이전이나 신설을 앞둔 기업들이 구미가 당길 만한 큰 선물을 준비해 놓았다. 시는 대규모 투자기업에게 과감하게 지갑을 열어 땅 값 전부를 통 크게 쏜다. 제천시가 올 초부터 개정을 추진한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는 지난 달 31일 공포되어 시행 중에 있다. 제천의 산업단지 토지 분양가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 및 조성중인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에 동력을 얻지 못해왔다. 이에 시는 투자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하여 차별화된 기업지원책을 제시하기 위한 방안 찾기에 몰두해왔다. 제천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정된 ‘제천시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통해 제천에 대규모로 투자하는 기업에게는 파격적으로 토지매입비 전액을 보조할 수 있게 되었다. 조례에서의 대규모 투자기업이란 '상시고용 500명 이상'이거나 '투자금액 3천억 원 이상'의 기업으로 해당 기업에게는 '최대 10만㎡(약 3만평)'의 부지매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제3산업단지의 분양가가 3.3제곱미터(약 1평)당 45만 원 정도로 이를 환산하면 기업은 135억 원에 이르는 큰 금액을 지원받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조례 개정 소식을 듣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의 전망이 밝다”며 "기업홍보 시 매력적인 지원조건을 적극 알려 공장 이전 등을 유도하고 기존 관내 기업에게도 공장 증설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이 밖에도 공장 신증설시 시설투자비 지원 비율 및 한도를 기존 5퍼센트, 3억 원 범위에서 7퍼센트 10억 원으로 증액하는 등 관내 기업지원책을 대폭 늘렸다. 현재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109만㎡(약 33만평) 규모로 총 2,131억 원이 투입되어 본격 조성중인 제천 제3산업단지는 2021년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선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대규모...
jcttbgeditor 2019.06.16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4일 아침 관내 식당에서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안과 관련하여 유관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제천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장, 신효섭 제천경찰서장과 이경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호경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조은주 제천시학부모연합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대책 및 예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은 교육청과 학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가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문제다”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 학생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이런 일이 제천에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위탁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사전에 위기청소년 상담 및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시에서는 향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MOU를 체결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6.16 추천 0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 야외 마당과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모여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신나는 예술여행 「‘잇다’북 콘서트 류선열」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류선열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은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선열 시인은 1952년 충북 제원군 청풍면 황석리에서 태어나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부임하며 아동들을 위한 글을 많이 썼다. ‘이 세상에 아이들의 마음 밭을 가꾸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믿는 어른들과 아이들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신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하며 쓴 동시들은 『잠자리 시집보내기』 동시집으로, 청풍호가 수몰되는 현장을 경험한 이야기는 『별밭골 별신제』라는 동화로 남겼다. 이번 행사는 김미혜, 김제곤, 신채연, 이기규, 임정자, 장영복 작가와 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제천하소아동복지관, 신백아동복지관, 류선열+문학연구회가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놀이 사냥’으로 오전 10시부터 제천시립도서관 야외에서 시 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줄넘기 등을 어린이들과 참여 작가가 함께 즐기는 것으로 시작하며, 2부는 ‘시 사냥’으로 11시부터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잇다’북 콘서트 류선열 」이 개최된다. 행사는 어린이 노래 팀의 노래를 시작으로 류선열 시인의 동심을 이어받아 현재의 작가와 어린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류선열 동시 낭독과 참여 작가와 어린이의 자작시 낭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문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신나는 예술여행 어린이청소년 문학순회‘ 잇다’라는 사업을 통해 잠시라도 동심의 세계에서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자가 되어보길 바란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6
제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최종 38건의 사업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기존과는 다르게 국민신청 실명제를 통해 국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을 포함하여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작년 대비 공개사업 규모를 22% 이상 확대하여 정책실명제 강화에 주력하였다. 대상사업 심의는 민간전문가 및 시민위원 50%이상으로 구성된 제천시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져, 보다 엄격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공개 결정된 중점관리 대상은 ▲주요 시정현안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비롯해 3억 원 이상 전기·통신공사 ▲10억 원 이상 시설공사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 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등이며, 그 밖에도 사업담당 부서장이 정책실명 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재선정된 21건 및 신규선정 17건 등 총 38건의 사업을 공개하도록 결정하였으며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으로는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포함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요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공개 등을 통해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대상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올바로 공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및 공직윤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업무처리 개선과 인․허가, 보조금 관련 부패․비리행위 예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의식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장을 초청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윤리법 등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공직자의 윤리준수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부 개정된「제천시 공무원 행동강령」이 지난 5월 10일 공포됨에 따라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갑질금지)등이 반영된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남경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주기적, 규칙적인 상시학습으로 청렴의식 함양 및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월요일을 ‘청백리 생활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이 청렴 자기진단표를 작성하여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9)‘에 참가하여 ㈜동아일보사 등 주최 측으로부터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Festival 2019’에는 전국 49개 단체 73개 대표 축제가 참여하여 서울 광화문광장의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서도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행사장에서 재단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제천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등 제천의 한방 인프라를 홍보하였으며, 무료 사상체질 진단, 탁구공 넣기 등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탁구공 넣기 이벤트는 전문MC(남쓰)가 진행하여 매끄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영화 이사장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는 참신한 이벤트와 색다른 컨텐츠 등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많이 오셔서 건강, 힐링의 시간과 추억 모두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천시 한방바이오과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올 6월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한방엑스포와 7월 서울 한강몽땅축제에도 참가하여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와 제천화폐(모아) 구입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모아』를 올해 1억 원 이상 구입한다는 약정과 함께 제천화폐 활성화 및 제천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천화폐 사용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약속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철 회장은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천화폐 ‘모아’ 사용은 우리지역 주민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의하여 제천화폐 사용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가맹점이 11일 현재 5,000개가 확보되었으며, 제천화폐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건의를 수용, 지난 5월부터는 고액권인 5만원권도 통용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해 모바일형(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제천화폐사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제천시 농산물 유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천하늘뜨레 조공법인이 지난 11일 금성농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총회는 최우영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농․축협 조합장, 제천시 로컬푸드팀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정관 및 운영규정 승인, 임원선출, 출자금납입, 사업계획에 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금성농협 전무 손재명씨를 선출했으며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임했다. 손재명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법인(조공법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새로운 농산물 유통망 구축 등 다각적인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실익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인가 신청을 6월 말까지 마치고 9월 말까지 설립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라며 “내년 1월 출범(업무개시)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하늘뜨레 조공법인은 참여조합들과의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동출하, 유통으로 농업인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NH농협 제천시 지부(지부장 최우영)은 지난 11일 제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NH농협 제천시 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13년 동안 총 9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늘 곁에서 함께 행복의 시간이 더해지도록 농협이 응원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채 열심히 공부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의 꿈나무들을 위해 13년 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제천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NH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특히,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농협재단을 설립하여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경영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적응과 고충해결을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 부문으로 농협 본연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수익 확보, 서민금융지원 ▲교육지원 부문으로 영농 및 회원 육성·지도, 농업인 복지증진, 농정활동 및 교육사업 ▲경제 부문으로 영농자재공급, 산지유통 혁신 및 소비자유통 활성화, 안전한 농식품 공급 및 판매, 축산물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블라인드 티켓 오는 19일 *얼리버드 티켓 내달 9일 오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제를 자주 찾는 관객에게 우선 입장·프리미엄존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얼리버드 같은 다양한 티켓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 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8월 9~10일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12일 공연이 열릴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공연장으로,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원 썸머 나잇’의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현장 판매 티켓(3만 5천원) 대비 34% 할인된 가격(2만 3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영화제 개막을 한 달 앞둔 7월 9일 오후 2시에는 우선 입장 및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존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티켓’(2만 9천원)의 예매를 진행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및 공연 라인업은 7월 8일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개되며,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영화제 모든 티켓은 7월 25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원 썸머 나잇’을 포함한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 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제천시는 그간 시범적으로 시행해오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주민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에 나섰다. 시는 그 동안은 장락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 시가 지정한 30개소에 한해 신고를 접수해 왔었다. 주정차 절대금지 구간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정지선 포함한 횡단보도 등 4곳이며, 주민신고제는 일반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4대 절대금지구역에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하여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은 시청 교통과에 통보되어 요건이 구비되면 과태료 부과 처분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 승용차 4만원이며, 소화전 앞의 경우 오는 8월 1일부터 일반 승용차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인상되어 적용된다.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에서의 불법주정차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역이다. 또한, 소화전 앞은 각종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과 응급 화재진화 작업을 어렵게 하여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워 두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단순히 과태료 부과를 위한 제도가 아닌 안전무시 관행을 개선하여 주민 스스로가 도로위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를 하면 안된다는 시민의식 전환으로 시행하는 제도다”라며 “주민들은 4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간에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제가 시민들의 안전운행, 차량의 소통 원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오는 15일,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농구인들이 제천으로 모인다. 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5일 ~ 1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신청한 가운데,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인원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에게 트로피(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종목별 1위 상금 50만원, 2위 상금25만원, 3위 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 제천은 스포츠의 달’이란 주제로, <SNS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에 참여한 누구나 인증샷을 보내면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대회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대회와 더불어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가도록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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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간편하게 지갑 속 쏙 들어가는 사이즈 제천시는 최근 새롭게 발행된 신형 모아화폐 5만원권이 불과 3주 만에 4억 5천만 원 어치가 판매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7일자로 현금 1만원과 동일한 사이즈(148mm×68mm)의 제천화폐 모아 60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중 현금 1만원권 크기의 소형 화폐는 제천의 '모아'가 전국 최초이다. 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기존 5천원권과 1만원권 이외에도 5만원권을 새롭게 추가 발행하여 그 편의성을 높였다. 이런 편의성으로 제천의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경조사 시 제천화폐를 사용하는 경조사비 문화가 차츰 조성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이나 상갓집 등에서의 경조사비 지출 트렌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 등 5만원단위로 이동된 지 오래다. 이에, 제천화폐 ‘모아’는 사용하는 사람이 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득이며, 혼주나 상주 입장에서도 받은 지역화폐로 가맹된 예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대금 결제가 가능하므로 부담이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병원이나 학원비 등 규모가 있는 대금의 결제수단으로도 제천화폐 붐이 일고 있다”며 “지역 내 모아화폐 사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모두 함께 잘사는 제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자화폐 발행에 대한 민원발생의 사전 해소 등 준비기간을 충분히 거쳐 모바일형인 ‘모아’도 오는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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