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 회원들은 11월 23일 제천시 교동에 위치한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겨울음료 유자차 만들기를 실시했다.
“情 넘치는 따스한 손길에 엄마모습 떠올리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제천에 제2의 고향을 두는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이 함께 가늘게 유자채를 썰고 원당에 재워 소독한 병에 켜켜이 담아 완성했다.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많은양의 유자채를 썰때는 힘들어 등과 어깨가 아프다며 서로 두들겨주기도 하면서 웃으며 진행하였고, 처음 썰어보는 유자가 향이 너무 좋다며 커피숍에서 먹기만 하다가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다고 연신 사진을 찍었다.
이번 사업을 주최한 김진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향긋한 유자차로 겨울철 가족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한국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격려했다.
최석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행사를 진행한 제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는 말했다.
제천시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 대상 유자차 만들기 실시
jcttbgeditor
2022-11-23 16:49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 회원들은 11월 23일 제천시 교동에 위치한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겨울음료 유자차 만들기를 실시했다.
“情 넘치는 따스한 손길에 엄마모습 떠올리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제천에 제2의 고향을 두는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이 함께 가늘게 유자채를 썰고 원당에 재워 소독한 병에 켜켜이 담아 완성했다.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많은양의 유자채를 썰때는 힘들어 등과 어깨가 아프다며 서로 두들겨주기도 하면서 웃으며 진행하였고, 처음 썰어보는 유자가 향이 너무 좋다며 커피숍에서 먹기만 하다가 직접 만들어보니 신기하다고 연신 사진을 찍었다.
이번 사업을 주최한 김진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향긋한 유자차로 겨울철 가족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며 건강한 한국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격려했다.
최석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행사를 진행한 제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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