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청전동의 어려운 이웃에 전기매트 기탁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명자)는 제천시 용두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동현)에서 남현동, 청전동 저소득 가정에 전기매트 1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자 동장은 후원받은 물품을 전기 매트가 없거나 화재위험이 있는 노후된 매트를 사용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였다.
전기매트를 받은 어르신은 “집이 낡아 보일러를 틀어도 추워 걱정이었는데 전기매트로 난방비도 절감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현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용두라이온스클럽은 25년 전 창립된 이래 회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집수리, 사랑의 미용봉사,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