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8월 21일 수도권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청정 제천을 유지하기 위해 다중이용 공간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제천시의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과 코로나19 발생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이날 읍면동 방재단원 20명은 이근규 고문과 김창규 자문위원과 함께 방역복을 착용하고 내토시장을 비롯하여 동문시장과 역전시장, 약초시장의 상가 내부 및 외부, 의림지 일원의 화장실, 택시 승강장 및 버스승강장 주변을 꼼꼼히 소독했다.
신재호 단장은 “집중호우로 위생 환경이 많이 취약해졌다. 특히 코로나19 선제적 예방과 함께 감염병 예방도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기 증상 시 집에 머무르기 ▲혼잡하고 밀폐된 곳 피하기 ▲침방울 튀는 행위 자제하기 등을 지키고, 더불어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등 감염병 예방도 준수하여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 관련 궁금증이나 의심증상 등 문의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및 제천시 보건소로 하면 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