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2022년도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총 105점의 작품(▲과학작품 30점, ▲수채화 31점, ▲시화 24점, ▲만들기 20점)을 공개한 이번 전시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주최측 추산 약 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홍광초 3학년 심윤서 학생은 「전국 우체국 문화전 글짓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 참가학생 어머니는 “재단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 전시회를 기획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고, 제천 시민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품에 유머가 있고 창의력도 있어 깜짝 놀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 시의 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