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숲해설가협회 임완식회장외 48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조기에 치유하기 위하여 숲해설자원봉사에 나선다.
제천숲해설가 관계자에 따르면 숲에서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 풀벌래와 산새소리, 적당한 햇빛과 녹색의 경관이 풍부해서 금년처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가장 적당한 장소가 숲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하소약수터와 의림지 인근 묘향동산에서 숲해설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숲해설자원봉사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실시되며, 이 기간중에는 매주 2회 8명의 숲해설가가 교대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연인원 58명의 숲해설가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기간중 숲해설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10명이상으로 전화(010-8946-6469, 010-5486-9220)으로 예약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숲해설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제천숲해설가협회에서는 시민들이 코로나19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