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첫날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틀 연속 제로 ‘0’명을 기록해 코로나19 감염 확진세는 주춤하며 둔화 양상을 띠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31일 시민 46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해 신규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5일부터 하루평균 6.61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1일 현재 제천 시민 134,874명 중 30,71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 25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율은 0.83%이다.
확진자 중 187명이 완치됐고, 60명은 치료 중이다.
치료를 받던 중 8명이 숨져 누적확진자 대비 사망률인 치명률은 3.13%이다. 인구 10명당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89.07명이다.
나이별로 10대 미만은 6명, 10대 16명, 20대 24명, 30대 16명, 40대 32명, 50대 72명, 60대 45명, 70대 21명, 80대 14명, 90대 9명이다. 40대에서 60대 확진자가 전체의 58.4%를 차치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