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 55명 추가 확진… 하루 감염자수 82명 “역대 최다”

제천서 오전에 27명이 확진된 가운데 오후에 55명이 확진되면서 오늘만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코로나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오후 확진자 55명 중 신규는 49명, 격리 중 확진은 6명이다.

특히 제천시는 A학원에서 감염자 13명이 발생함에 따라 해당 학원생과 가족 등 밀접접촉자로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에 나섰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설 이후 5일이 경과함에 따라 지역내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며 소모임 자제 등 ‘잠시 멈춤’을 통한 시민들의 협조을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