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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비알푸드와 개그맨 김학래의 린찐푸드, 제천시에 누룽지 5천인분 기탁

ㅣ500만원 상당 누룽지 5천인분 기탁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

제천시 사회적기업 ㈜비알푸드(대표 이재화), 린찐푸드(대표 김학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자사제품인 500만원 상당의 누룽지 5,000인분을 기탁했다.

비알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을 가공하여 누룽지 제품을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는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지역 취약계층 20명을 고용하여 양질의 질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도 ㈜비알푸드와 린찐푸드는 코로나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는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3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해당 기업 대표들과의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제천시 사회적기업은 총 39개소로 지역 취약계층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다양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