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포스트 코로나 선도, 디지털ㆍ그린경제 전환 등 방안 마련
이시종 도지사는 1월 11일(월), 온라인 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요양시설, 병원 등 고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방역대책마련과 디지털 인프라 투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경제정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등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특히, 음성, 진천의 확진자 발생병원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민들에게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지난 해 세계 경제성장률은–4.3%로 추정된다는 세계은행 발표가 있었는데 올 해는 그간 우리 도가 선점해 온 6대 신성장산업인 바이오ㆍ제약, 반도체, 태양광, 배터리 등 디지털ㆍ그린경제 전환 본격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